주민참여 지역포탈 우리동네, 2008 부산창업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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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09:31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린 이번 2008 부산창업박람회에는 시행사 측의 홍보미비로 부산, 경남권 예비창업자의 방문이 예상보다 적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일부 가맹본사의 경우 부스를 여러 개 설치하며, 예비 창업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려 했으나 상담을 받고자 하는 사람이 예상보다 적어 주최측에 불만을 표출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하지만 기존 지역포탈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며, 주민참여 지역포탈 우리동네의 차별성을 공격적으로 홍보한 제이비즈(www.cafe24plus.com)의 홍보부스에는 다른 부스에 비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우리동네 로고가 찍힌 종이백을 박람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배포함으로써 2008 부산 창업박람회 안이 일순간 우리동네 홍보장이 되어 버린 듯 하기도 했다.

지역사업자 혹은 본사의 영업활동이 주가 되는 지역포탈시스템에 익숙한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지역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지역포탈에 대한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제이비즈 이 재원대표는 기존 지역포탈과의 비교설명을 통해 상담을 받은 많은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주민참여 지역포탈 우리동네의 성공가능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일부 박람회참가업체의 경우 지역포탈 ‘우리동네’ 의 지사상담 및 자사와의 제휴가능성에 대한 상담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제이비즈 이 재원대표는 박람회 자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예상보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과의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부산, 경남권 예비 창업자들과의 계약을 조속히 진행시켜 본격적으로 지역포탈 우리동네를 선보이겠다고 말한다.

포탈의 원동력이 될 지역정보 데이터양과 질적인 면에서 기존 지역포탈과 차별성을 갖추고 주민참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도입한 ‘우리동네’ 지역포탈.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포탈 ‘우리동네’(www.ourtown.kr)가 2008 부산창업박람회 참여를 기점으로 부산, 경남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해 본다.

우리동네 지역포탈 지사문의 02-566-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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