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영상위원회(AFCI) 아시아인 최초 이사 선출
AFCI의 고문이자 WWE Film 스튜디오의 사장인 마이클 레이크 (Michael Lake, CEO of WWE Studio)는 “한국 영상산업이 세계 무대에 진출한지 10년 이제 새로운 10년을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한국인 이사 선출은 아시아 영상산업의 성과가 아닐 수 없다. 한국 영상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해외 공동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장동찬 사무국장의 이사 선출로 AFCI 씨네포지움과 정기총회의 국내 유치에도 청신호가 밝혀졌다.
오는 11월에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개최되는 AFCI 씨네포지움과 정기총회에서 장동찬 사무국장을 비롯한 7명의 이사들에 대한 임명식이 개최된다.
장동찬 사무국장은 씨네포지움 세미나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을 예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 마케팅 전략 발제로 AFCI 이사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장동찬 경기영상위원회 사무국장
o 이 름 : 장 동 찬 (張 東 燦 Kevin Chang)
o 現 경기영상위원회 사무국장 (2008년 현재)
o (사)한국영화 제작가협회 사무총장 (2006 ~ 2008)
o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산업 합리화 소위원 (2007년)
o 예원예술대학교 방송디지털콘텐츠전공 객원교수 (2006년)
o (사)전주영상위원회 사무국장 (2003 ~ 2005)
선출소감
“아시아 영화 시장이 안고 있는 최대 과제는 국제공동제작의 활성화를 통한 영상산업의 재도약이다. 그동안 AFCI와 같은 국제적인 협의회 조직과 이사진들이 이를 지원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년간 프로듀서이자 영화인의 한사람으로서 현장에서 일했다. 앞으로 한국영상산업과 아시아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AFCI가 아시아 시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장동찬 경기영상위원회 사무국장, AFCI 아시아 이사)
AFCI (세계영상위원회)
o AFCI(Association of Film Commissioners International)
- 전 세계 국가, 지역, 도시의 영상위원회의 국제 연합회
- 세계 300여 필름커미션이 회원으로 등록, 영화, TV프로그램과 각종 영상 프로젝트의 로케이션 촬영을 지원
- 할리우드 영화의 유치를 위한 국제공동제작 인센티브와 펀드프로그램을 가진 기관들의 연합체
- AFCI의 모토인 Global Resources for Global Production : 글로벌 프로덕션을 위한 네트워킹 및 교류
o 세계영상위원회박람회(로케이션 트레이드쇼, 미국 산타모니카)와 정기총회 및 국제 컨퍼런스 (AFCI 씨네포지움, 2008년 11월 뉴질랜드 웰링턴 예정)를 개최 : 년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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