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교정작품 전시회 개최
삼층장(대상, 가구)
환초천거(대상, 서예)
이번에는 가구·공예, 서예 등 총 700여점이 출품되었으며 양의숙 KBS진품명품 감정위원 등 사계의 각 부문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등 각 부문별 수상작품을 선정하였다. 특히 수상작품 중 대상을 차지한 “삼층장”은 상감기법과 천연 피마자기름을 사용하여 나무 무늬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도록 제작한 우수한 작품이며, 문예작품부문의 대상인 “환초천거”(서예)는 필력이 강건하고 순화적인 느낌을 지님과 함께 결구 등이 잘 표현한 수작으로 평가된 작품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희망등대! 교정행정 홍보관, 고적대 연주, 교도관복 입어보기 체험 코너”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함으로써 일반국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장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문성우 법무부차관은 2008. 10. 20.(월) 11:00 대전·충남지역 유관기관장과 함께 개관식에 참석하여 전시장을 둘러보며 행사관계자 등의 노고를 치하한다.
대상작품
삼층장(대상, 가구)
제작기관 : 대전교도소
제 작 자 : 대전교도소 수용자 박○○
규 격 : 200×180×50㎝
가 격 : 3,000,000원
분 야 : 가 구
작품설명
오랜 시간 건조된 참죽나무 원목을 사용, 전면에는 상감기법을 사용하였고, 천연재료인 피마자기름을 사용하여 나무의 무늬가 자연스럽게 살아나도록 함으로써 자연에 가깝게 제작된 작품
환초천거(대상, 서예)
제작기관 : 김천교도소
제 작 자 : 김천교도소 수용자 손○○
규 격 : 70×135㎝
가 격 : 100,000원
분 야 : 서 예
작품설명
-해석
갑자기 고향에 이르니 문 앞에 흐르는 봄 물
흔연히 다다른 약오에 고깃배들 옛 모습 그대로
꽃들은 만발하고 숲 속의 집은 고요한데 들길에 그윽히 드리운 소나무여
수천의 남녘 하늘을 유람해도 이전 언덕 어느 곳에서 얻으리
-작품평
필력이 강건하고 순화적인 느낌을 지님과 함께 결구 등이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j.go.kr
연락처
법무부 민현기 사무관 02) 2110-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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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5일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