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개청5주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 발표

인천--(뉴스와이어)--IFEZ(청장 : 이헌석)는 10월 15일 경제청 간부 및 전직원과 함께 갯벌타워 국제회의장에서 개청기념식을 가짐.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육성코자 출범한 IFEZ의 지난 5년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차분하게 점검하고 목표 실현을 위한 다짐과 결의를 했다.

IFEZ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동안 이룬 성과를 살펴보면, 송도지구(계획면적 53㎢)에 2003년도 면적의 1.9배인 581만평의 매립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송도 6·8공구 192만평을 매립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젝트로 6월 20일 기공한 151층 인천 트윈타워, 10월 7일 개관한 컨벤시아, 내년 10월중 개통될 인천대교가 한창 건설중에 있다.

청라지구(계획면적 18㎢)는 지난 2006년 3월 청라2지구를 매립 완료했고, GM대우 주행시험장과 R&D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에 있다.

영종지구(138㎢)은 공항구역 1,750만평 중 600만평 매립을 완료했고, 영종하늘도시, 전시복합단지 및 운복복합레저단지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공항2단계 사업, 인천공항철도 1단계 사업완료를 비롯해 도로, 교량, 상하수도, 공원, 하수종말처리장 건립 등 경제자유구역내 입주하는 시민과 물론 입주기업의 편의 제공을 위해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

투자유치실적으로는 2008년 9월말 현재 39건(MOU포함), 3억9천5백만불(FDI신고액 기준)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5년간 사업 추진 중 미흡한 점으로는, 시민과의 소통이 미흡해 사업추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으며, 기반시설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유치활동을 하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여기에 경제자유구역이 선택과 집중을 위한 특별지역이라는 정부내 인식부족과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로 인해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에 미흡한 면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IFEZ는 이러한 미흡한 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향후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로 5가지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첫째, 2020년까지 364억불의 투자유치의 실적 달성하기 위해 전략분야에대한 외국인의 확실한 투자유인책(인센티브)을 마련하고 둘째,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식기반산업의 정착하고, 거점 외국병원을 유치해 첨단 의료클러스터의 조성하며, 셋째, 전시·관광·문화 앵커시설을 유치해 차세대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하였다.

넷째, 첨단 u-City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대중교통 중심의 신 교통시스템의 도입으로 완벽한 도시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며, 마지막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의회·중앙부처와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IFEZ에 대한 이해와 협조의 폭을 확대하고, 규제완화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ifez.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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