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업대박’

부산--(뉴스와이어)--부산여상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의 금융 및 무역회사와 제조업의 일반 사무직 평균 연봉 2,000만원, 최대 2,800만원에 해당하는 알짜배기 기업 취업에 대거 성공, '취업 특목고'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부산여상 관계자는 9월말 현재 취업희망자 120여명 중 61명의 재학생이 취업 확정되어 취업희망자 대비 50%를 넘어섰고, 조만간 7년 연속 취업 100%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취업이 확정된 업체들은 삼성증권(3), (주)흥국쌍용화재(1),(주)KDY(3), 교보증권(1)무역 / 해운 6 명(주)두산글로벌 네트웍스(2), MSC코리아해운(1),태영상선(1), 은산해운항공(1), 신양선박해운(1) 제조업44명, 삼성전자LCD총괄(18), LG Display(8), 해덕스틸(1), 세림TTC(3),대산약품(1), LG생활건강(1), 삼진제약(1), 대림기업(1), 다본금속(1), 삼성전기(8), 삼성제약(1), 영남항공(1),대동병원(1), 자인한방병원(1) 등 총계 61 명이 국내 우수한 기업에 취업에 성공하는 실적을 나타냈다.(괄호 취업자수)

무역금융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거듭난 부산여상은 지난 2007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지방노동청(동래지청)에서전문계 고교의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지원기능의 강화를 위해 약 2억 5천만원 정도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 필요한 무역금융분야 여성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부산여상 김창덕 교장은 “최근 청년실업이 심각한 현실에서 부산의 우수한 금융무역분야 기업들이 부산여상을 선호하는 이유는 전문계고교의 취업지원기능 강화와 업무 능력 배양으로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교육 뿐아니라 무엇보다도 인성교육에 힘을 쏟은 결과”라고 말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연속 취업 100%를 달성하고 있는 부산여상은 53년의 전통을 가진 취업 명문학교로 작년에 무역 금융분야 특성화고교로 전환하여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분야(부산의 10대 전략산업의 중심인 무역물류, 선물금융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개요
부산 수영구 망미동에 소재한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07학년도부터 '무역 금융특성화고교'로 특화된 학교입니다.

http://psgch.hs.kr

웹사이트: http://www.psgch.h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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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상 특성화기획부 홍보담당 김영규 051-754-224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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