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 자이엘정보기술과 총판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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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5 10:03

서울--(뉴스와이어)--정보보안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 http://www.oullim.co.kr)은 14일 IT 전문 솔루션 제공업체 자이엘정보기술(http://www.jaiel.co.kr)과 국내 보안시장 확보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자이엘정보기술은 2005년 3월 한국IBM으로부터 [아시아 최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2004년 250억의 매출에 13억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탄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채널총판체계의 재정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은 각 채널 및 총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보안시장에서 보다 원활한 영업활동과 기술지원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어울림정보기술은 밝혔다. 한편 자이엘정보기술은 어울림정보기술을 통하여 국내 보안시장 진입에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어울림정보기술은 7곳의 지역총판과 11곳의 채널로 유지해오던 기존 정책을 전국 영업망을 총괄할 수 있는 대형 총판인 대신정보통신과 자이엘정보기술, 이 2곳이 각각 9곳씩, 총 18곳의 채널을 집중 관리, 조율하도록 했다. 채널총판정책의 강화를 통해 어울림은 2005년 예상 매출액의 30% 이상을 간접매출을 통해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솔루션개척장려금, 판매실적장려금 등의 가시적인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채널총판의 매출극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문준식 어울림정보기술 기술지원본부장은 “어울림정보기술 본사 ,총판, 채널의 3개 조직이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거쳐 신속한 역할분담, 고객관리, 피드백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수주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전국에 걸쳐 우수한 채널을 보유하고 있는 자이엘정보기술과 협력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기존고객을 충분히 활용함으로써 장기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어울림정보기술은 지난 2월, 대신정보통신과 1차 총판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자이엘정보기술과의 2차 총판계약을 통해 국내 보안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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