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판타지 수사물 ‘푸싱 데이지스 시즌 1’ DVD 10월 2일 국내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자유분방한 문화를 반영하듯 헐리웃 영화에는 키스와 스킨십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안방에서 온 가족이 다 같이 볼 수 있는 드라마에도 한국인의 기준으로 봤을 때 농밀한 러브씬은 예외 없이 등장한다. 그런데 미드 세계에 스킨십 하나 없이 간절하고 애틋한 사랑을 전달하는 신선한 작품이 하나 등장했다. 바로 ‘미드 버전 <아밀리에>’라고 일컬어지는 로맨틱 판타지 수사물 <푸싱 데이지스>가 그것이다.

<푸싱 데이지스>는 손을 대는 것만으로 60초 동안 죽은 사람을 살려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네드’(리 페이스)가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범죄를 해결하는데 사용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판타지 수사물이다. 사립탐정과 동업하여 현상금이 걸린 미해결 살인사건에 뛰어들게 된 네드는 사건 해결 도중 어린 시절 첫사랑이었던 ‘척’(안나 프리엘)을 죽음에서 영원히 살려내면서 일상이 복잡하게 꼬이게 된다.

죽음에서 살아난 척은 네드의 현상금 사냥사업에 동참하게 되고 다시금 네드와 순수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연인 사이에 있어서는 안될 커다란 문제(?)가 발생하는데. 척을 영원히 살려내기 위해선 네드는 척의 몸에 절대로 손을 대서는 안 된다는 룰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만약 살짝이라도 손을 대면 척은 두 번 다시 살아날 수 없는 시체로 돌아가게 된다.

사랑하는 사이니까 서로 만지고 느끼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드라마상의 이러한 설정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뜨거운 네드-척 커플은 그야말로 고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만지지 못하는 만큼 둘의 사랑은 더욱 불타오른다.

주인공 네드를 연기한 리 페이스 또한 우피 골드버그의 토크쇼 'The View'에 출연해 '서로가 사랑하기 때문에 선택한 결과이고, 구식이지만 마음에 든다'며 <푸싱 데이지스>식 사랑법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아멜리에>의 TV판이라 할 정도로 강렬한 컬러로 판타지를 아름답게 표현한 <푸싱 데이지스>는 <맨 인 블랙>,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레모니 스니캣의 위험한 대결>을 연출한 배리 소넨필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강렬한 컬러와 기발한 스토리로 가득한 멋진 비주얼 동화 <푸싱 데이지스 시즌 1>의 DVD는 총 9개의 에피소드와 스페셜 피쳐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0월 2일 국내 출시된다.

웹사이트: http://www.wh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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