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비네트웍스, 태양전지용 캐스팅퍼니스 개발 순조롭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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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6 14:32

아산--(뉴스와이어)--지난 3월 이탈리아 태양전지용 캐스팅퍼니스(Casting Furnace System) 선두기업인 MICROSIC社와 기술계약을 체결한 엔씨비네트웍스는 신규 태양광장비 개발현황에 대해, 9월 현재 MICROSIC社의 기술도입이 마무리되어 캐스팅퍼니스의 모든 기구 및 전기 도면 설계가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약 80%의 장비 조립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개발 일정상의 큰 차질이 없다면, 금년 11월 말경 최초 태양전지용 다결정 잉곳 제조 장비의 양산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이탈리아 현지에서 장비를 제작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엔씨비네트웍스의 주력사업은 LCD장비사업으로 주요 장비로는 광학검사장비와 자동연마장비가 있으며, 올해 초 3월 이탈리아업체와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해 태양광사업에 진출했다.

엔씨비네트웍스 개요
㈜엔씨비네트웍스는 1997년 9월 설립하여 2004년 12월에 코스닥에 상장해 창립 10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중견벤처기업입니다. 사업초기 반도체 Test handler 장비제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0년부터는 사업의 Focus를 LCD 장비사업에 맞춰 집중 투자한 결과 현재는 전 세계 LCD 장비 시장 에서 그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아 전세계 광학 검사장비(AOI) 시장에서 시장점유 율 2위, 정밀연마장비 시장점유율 20%를 차지 하고 있는 LCD장비 및 반도체장비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사업영역은 LCD장비부문과 반도체장비 부분이며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된 TFT-LCD 광학검사장비, LCD 패널의 모서리부분을 정밀하게 갈아내는 정밀연마장비, Bare Glass 검사장비, 반도체 Furnace장비, Test Handler 등이 있습니다. 전체 임직원의 수는 약 150여명으로 이 중 40% 이상이 연구개발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화성시에 별도의 R&D센터를 두고 있고, 본사는 삼성전자 탕정 크리스탈 밸리가 위치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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