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08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내외 국민이 함께하는 한민족 문화축제인 ‘2008 코리안 페스티벌’을 10월 2일부터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국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를 통해 세계 속 재외동포 예술인을 조명하고, 704만 재외동포와 내국민이 한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 용인시, 인천, 광주 등 주요 도시를 오가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0년 만에 88 서울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는 팝페라의 창시자 키메라(스페인)를 비롯해 클래식기타로 유명한 드니성호(벨기에), 재즈밴드 프렐류드(미국),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갈리나(우즈베키스탄)와 색소폰 연주자 그레이스 켈리(미국) 등 유명한 재외동포 아티스트 40여명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이들은 총 5회의 공연과 각종 문화체험, 국내외 공연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되는 Art Marke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 예술인들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행사의 컨셉을 ‘연리지(가까이 있는 나무가 자라면서 가지가 맞닿아 합쳐져 서로 도우면서도 서로 다른 원래의 제 꽃을 만개하는 자연 현상)’로 잡고 재외동포 예술가들의 공연을 통해 ‘만남과 조화’, ‘상생(相生)의 정신’ 등을 표현할 예정이다.

권영건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 예술가들의 우수성을 온 국민에게 알리고, 문화를 통해 내외동포가 하나됨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008 코리안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행사관련 문의는 코리안 페스티벌 홈페이지(kf.korean.net)에서 가능하다.

재외동포재단 개요
전세계 670만 재외동포들이 민족적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거주국 내에서 그 사회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외교통상부 산하 비영리 공공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okf.or.kr

연락처

재외동포재단 교육문화팀 홍진향 과장 (02-3463-5322)
조사홍보팀 이현석 대리 (02-3463-6267)
홍보대행사 그레이프PR 김종윤 대리 (011-9034-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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