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 상업용 디지털 프린팅 시장 공략 강화

서울--(뉴스와이어)--토탈 디지털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코닥(대표 안희균)이 상업용 디지털 프린팅 사업 강화에 나선다.

한국코닥은 오늘부터 9월 28일까지 일산 고양 킨텍스(KINTEX) 전시장에서 열리는 ‘2008 국제인쇄산업전시회’를 통해 상업용 디지털 컬러 인쇄장비부터 프린팅 솔루션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프린팅 제품까지 폭넓은 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신도리코에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코닥 디지털 프린팅 장비 ‘넥스프레스’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넥스프레스 2500’은 인쇄 작업을 위해 인쇄 내용을 별도의 판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거치는 기존 아날로그식 옵셋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작업한 결과물을 바로 인쇄 가능하다. ‘넥스프레스 2500’은 600x600dpi 8bit 해상도로 5색 A4 기준으로 분당 83.3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으며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고급달력, 포토북, 다이렉트메일(DM) 등 다품종 소량생산의 고객맞춤형 디지털 프린팅 시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는 모델이다.

코닥은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의 아날로그식 옵셋 방식과 인쇄 전 과정이 디지털화 된 디지털 프린팅 방식이 완벽히 연동되는 ‘코닥 프리너지 통합 워크플로우 시스템(Kodak Prinergy Unified Workflow System)’을 통해 아날로그 인쇄 솔루션과 디지털 인쇄 솔루션의 통합 운용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코닥 프리너지 통합 워크플로우시스템’은 실제 인쇄 전 인쇄 준비 작업과정인 프리프레스(Prepress) 단계에서 페이지 앉히기, 판 출력 등의 수작업 과정을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다양한 작업 환경에 따라 맞춤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 맞춤형 통합 솔루션이다.

또한 코닥은 아날로그 옵셋 인쇄용 판 출력을 위한 디지털 CTP 장비인 ‘매그너스(Magnus) 800’도 함께 전시한다. ‘매그너스 800’은 기존 인쇄과정에서 필름 출력을 거쳐 판을 출력했던 이중 작업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시간당 최대 60장의 디지털 인쇄 판 출력을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 장비로서 작업 초기부터 인쇄기에 판을 장착할 수 있는 마무리 펀칭까지 완전 자동화를 구현해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닥의 일반 소비자용 사진인화 시스템인 ‘G4 디지털 스테이션(Digital Station)’도 함께 비치하여 기업 및 상업 인쇄 시장에서부터 일반 소비자 대상 인화시장까지 폭넓게 아우르는 코닥의 프린팅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코닥의 안희균 대표는 “코닥은 일반 소비자용 프린팅 솔루션뿐만 아니라 프리프레스, 디지털인쇄, 고속잉크젯, 통합 워크플로우, 디지털 이미징 등 기업 및 상업용 통합 프린팅 솔루션을 모두 갖춘 진정한 의미의 토탈 이미징 & 프린팅 기업이다”며 “꾸준한 기술개발과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상업용 디지털 프린팅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16회째를 맞는 국제인쇄산업전시회는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인쇄관련 기자재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함으로써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 인쇄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행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kod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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