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미국 3대 바이오클러스터인 MBC에 회원사로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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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코스닥 039200
2008-09-23 11:10
충남--(뉴스와이어)--뼈전문 신약개발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미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의 하나인 매사추세츠주(州) 바이오 협회(Massachusetts Biotechnology Council; 이하 MBC)에 회원사로 가입하는 한편, 미국 보스턴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여 곧 개설될 오스코텍 보스턴 연구소에서 신약개발을 담당할 전문 연구인력을 확보하였다고 23일 밝혔다.

Massachusetts Biotechnology Council은 미국 매사추세츠주가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한 기관이다. 바이오텍 기업이 60%이며, 비영리 연구기관이 40%인 500여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MBC에서 실시하는 까다로운 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과 기관만이 회원사가 될 수 있다. 오스코텍은 한국 기업으로는 최초로 회원사가 되었다.

매사추세츠주에는 120여개 대학, 380여 바이오텍 기업과 235여개의 신약개발 기업, 미국 NIH 연구자금 지원 상위 5개 종합병원, 미국 전체 바이오텍 투자 자금의 약 20% 등이 운집되어 있으며 오스코텍은 금번의 MBC 가입을 통하여 이러한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얻을 수 있는 신약개발 사업상의 이점들을 활용하는 길을 열게 되었다.

한편 오스코텍은 4분기 중 개설 예정인 보스턴 연구소에서 신약개발 연구를 담당할 전문인력을 채용하기 위하여 오스코텍 대표이사와 연구소장이 직접 기업 설명회 겸 채용 설명회를 Harvard Medical Area에서 개최하고 미국에 거주 중인 우수 인재들의 영입을 진행하였다.

설명회 겸 면접을 진행한 오스코텍 연구소장은 "벤처기업에서 신규로 설립하는 연구전문 기관에서 꿈을 실현하려는 열정과 능력을 지닌 과학자들이 대거 지원하여 국내에서와는 다른 모습을 보게 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코텍은 금번의 MBC 가입과 현지 우수인재 채용의 진행에 이어 곧 설립할 보스턴 연구소에서 신약개발의 질병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나노의학(Nanomedicine) 등 첨단 생체재료(biomaterial) 분야로도 연구 영역을 확충할 예정이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영입한 미국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 출신의 젊고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신약의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스코텍 본사 및 보스턴 연구소 인력들은 MBC 회원 가입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십분 활용하여 신약개발에 더욱 정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osco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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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김정진 매니저 02-6000-7660, 010-4706-633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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