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국영화 촬영지로 우뚝
이는 전반적으로 한국영화 침체기임을 감안해도, 2007년의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2배 가까이 늘어난 결과이다. 로케이션 지원 영화에는 굵직한 한국 영화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놈놈놈>, <강철중>, <다찌마와 리>, <공중곡예사> 등 한국영화 20여 편을 비롯하여 단편영화와 독립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영상물 촬영이 경기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을 개봉영화 속에서 경기도를 찾아라
경기영상위원회의 촬영지원을 받은 <놈놈놈>, <강철중>, <다찌마와 리> 등의 한국영화의 상반기 개봉에 이어 올 가을 개봉예정인 영화 속에서도 경기도내 숨은 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0월 2일에 개봉되는 ▶정지우 감독, 김혜수, 박해일 주연의 영화 <모던보이>는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와 한류우드 부지를 활용해 일제시대 모습을 촬영, ▶최호 감독, 조승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고고70>은 부천시 계수동에서 7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공연장 장면을 촬영, ▶신윤복과 김홍도의 이야기를 다룬 전윤수 감독, 김민선 주연의 영화<미인도>는 용인 민속촌, 남양주 종합촬영소, 용인 드라미아 등에서 촬영 되었다.
이들 영화는 경기도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가까운 곳에 자리한 경기도의 숨은 명소와 풍광을 선사하여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경기영상위가 출범한지 3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로케이션 지원의 행정적 서비스가 탄탄하게 안정되어 가고 있는 덕분”이라며, 특히 올해는 영화뿐 만 아니라 드라마, CF,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등 로케이션 지원을 필요로 하는 매체 및 프로그램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것을 경기도가 촬영지로 각광받는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코미디 TV의 간판 프로그램인 <기막힌 외출 시즌4>는 경기영상위가 전폭적인 로케이션 지원으로 대부분의 분량을 경기도에서 촬영했다.
최근 경기영상위의 지원으로 촬영을 마무리한 문승욱 감독(영화 <나비>의 감독)은 “체계화되고 신속한 지원서비스에 놀랐으며 앞으로의 경기영상위의 활약과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영상위원회는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 258편의 영상물 로케이션 지원을 마무리 하였으며, 앞으로 로케이션 지원 시스템 강화 및 다양한 연계 사업을 통해 경기도를 영화 촬영의 중심지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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