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 2008년 아시아 1,000대 브랜드 조사...한국 브랜드는 7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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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S Korea

2008-09-09 19:00

서울--(뉴스와이어)--마케팅 여론 조사 업체인 TNS는 2008년 아시아 1,000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아시아 1,000대 브랜드 조사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실시가 되어다. 2008년에는 한국, 일본, 호주가 처음으로 조사에 참여하여 중국, 홍콩, 대만,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과 함께 모두 10개 국에서 TNS 온라인 패널 3,600명이 설문에 응하였다.

소비자로서 가장 선호 혹은 신뢰하는 제품, 서비스 브랜드 1,2,3위를 카테고리별로 단순히 묻는 설문에서 올해 아시아 지역 1위를 점한 브랜드는 작년보다 한 단계 오른 일본의 전자 제품 브랜드 SONY였다. 2위로는 CANON이 차지하였고, 3위로는 스포츠 업계의 거인 나이키가 선정되었다.

카테고리별 브랜드의 경우 전자 제품은 소니가 외국 브랜드로서 아시아 지역 1위, 국내 브랜드로는 삼성이 지난해와 같은 8위를, LG는 지난해 21위에서 3위 상승한 18위를 차지했다. (참고 1-1)

그 외 각 카테고리별로 약 70여개의 국내 브랜드가 아시아 1,000대 브랜드에 선정이 되어 한국 브랜드의 인기를 알 수 있었다. (참고 1-2)

이번 조사를 담당한 Guy Hearn, TNS Client Service 담당 이사는 “ 아시아 1,000대 브랜드에서 보여 준 순위는 아시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실히 이해하고 반영함으로써 브랜드의 꾸준한 성공을 위한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다.” 라고 조사 결과에 덧붙여 말 하였다.

조사 개요

조사 대상:15세-64세 남녀 , 아시아 10개국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폴,인도, 호주)
표본 크기:각 국가당 약 300명, 전체 3,600
조사 방법:TNS 온라인 패널
조사 기간 :2008년 5월-6월
질문 1. 소비자로서 가장 선호 혹은 신뢰하는 제품, 서비스로 가장 먼저 생각이 나는 브랜드는 무엇입니까?
2. 그 다음으로 어떠한 브랜드가 생각이 나십니까? (2,3위)

* 12개의 주요 카테고리별로 실시되었으며 82개의 하위 카테고리를 다룸. 1000대 브랜드를 추출하기 위해 첫 번째 응답만 인정하였음 (카테고리: 카메라와 전자제품, 리테일, 언론과 통신, 음료, 건강, 식품, 자동차, 아기 용품, 가사 제품과 화장품, 주류와 담배, 금융, 여행과 레저, 개인 디지털 비즈니스 장비와 서비스)

TNS Korea 개요
TNS Korea는 국내 최대의 시장조사 회사로 1984년에 설립되었으며 350여명의 직원 (연구직: 2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전문 조사 분야는 Custom Research,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이해관계자 관리, 제품 개발 및 혁신, 소매점 및 구매자, 여론조사, 디지털 조사, 정성조사 등이다. TNS는 80개국에 200여 지사를 가지고 있으며, WPP의 정보 컨설턴트 부문인 Kantar 그룹의 계열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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