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 중소기업 교육 컨텐츠 무상 지원
중견기업 및 IT 벤처 CEO 와 대기업 임원, 법조인, 언론인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900여 회원사가 참여, 설립된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
(회장: 손봉락 동양석판 회장)는 사내 e러닝 교육이 미비한 중소기업의 인적 자원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및 대기업 회원사와
언론계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산업교육 플랫폼’을 구성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회가 자체 연수원을 통해 사내 e러닝을 실시해 온 대기업과 공공 기관으로부터 리더십,마케팅,영업 등 각종 직무교육 콘텐츠를 지원받아 인력교육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단, 컨텐츠 제공기관의 경쟁력이나 e러닝 업계의 마케팅 활동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컨텐츠의 구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협회는 앞으로 별도 사이트를 개설해 직무별 e러닝을 원하는 중소기업이 온라인과 팩스 등 오프라인으로 신청만 하면 언제든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최근 신설된 대외협력국을 중심으로 삼성,LG,KT,포스코 등 대기업 연수원과 콘텐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하는 한편 지난해 출범한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등에 업무협력을 제안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산자부, 중소기업청, 교육부, 노동부 등 정부 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되는 대,중소기업 협력위원회의 설치를 추진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의 한진 대외협력국장은 "자기혁신의 결과로서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선도기업들이 여건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자기혁신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지식을 공유 함으로서 동반성장을 통해 선진화를 달성하고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해야 한다”며 “ 최근 e러닝이 중,고등교육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평생학습의 도구로 각광 받고 있으나 아직까지 중소기업은 생존에만 매달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직원교육 방안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이 너무 적다” 고 설명했다.
그는 “이 사업은 협회에 참여한 다양한 회원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배가시키려는 공익 사업의 일환”이라고 말하고 협회는 우리나라가 구축한 IT 인프라와 글로벌 수준에 다다른 대기업이 보유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선진한국의 구현을 조금이나마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 및 기관들과의 교류·협력과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라며 “많은 협력이 성사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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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 - 대외협력국장 010-4756-7377
이 보도자료는 한국디지털경영인협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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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3월 28일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