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민원G4C 만족도, 2007년 하반기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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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1 06:20

서울--(뉴스와이어)--민원인들의 인터넷 전자민원 활용 목적이 신학기, 연말 등 계절별로 매우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지난 6월 통합전자민원창구를 통한 서비스 이용경험이 있는 민원인 8,01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 통합전자민원창구(“전자민원G4C”) 홈페이지 : http://www.egov.go.kr

G4C : Government For Citizen

하반기에는 연말정산 등 직장이나 사업장 제출용 이용이 많은 반면, 신학기가 포함된 상반기에는 학교나 통신회사 업무관련용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제출과 통신회사 업무관련이 많은 것은 신학기에 학생들의 학교제출 서류와 휴대전화 구입에 따른 수요로 추정된다.

‘전자민원G4C' 만족지수에 있어서도 73.8점으로 지난해 하반기 69.8점에 비교하여 4.0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지수는 전반적 및 분야별 만족도를 평균하여 산출하는데 2007년 하반기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골고루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용자 편리성, 서비스 내용성 등 요소 만족도가 많이 개선된 것은 ‘민원제도 개선팀’을 별도로 운영하여 민원인이 보는 시각에서 시스템의 정보검색, 민원처리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대응성 향상은 매월 운영요원 테스트 및 교육 등을 강화하여 나타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이용현황 분석결과, 11회 이상 이용자는 30.8%에 이르고, 응답자의 89.9%가 앞으로도 ‘전자민원G4C'를 계속 사용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하였다.

‘전자민원G4C'는 인터넷을 통해 약 5,100여종의 민원을 안내하고 730여종의 온라인 신청, 23종의 열람, 27종의 온라인발급 등을 처리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통합전자민원창구이며, 하루 평균 9만여 건의 민원이 신청되고, 2007년 한 해에 약1천5백만여 건의 민원신청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 나타난 약 8,000여건의 의견을 종합 분석하여 ‘전자민원G4C’ 시스템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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