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은 비용으로 대형 옥외광고판을 항공사진 속에 세운다”

서울--(뉴스와이어)--사진 #1. 지난해 미국의 남성 잡지 맥심은 잡지 발간 100주년을 기념, 별난 광고 전략을 세웠다. 맥심은 세로 33.53m 가로 22.86m 크기의 대형 여배우 비키니 사진을 미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사막 한 가운데에 눕혀서 설치했다. 비키니 사진의 주인공은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주연 배우인 에바 롱고리아. 맥심은 그녀의 비키니 사진을 인공위성에서 촬영해 언론사에 배포해서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 (출처/팝뉴스)

사진 #2. 맥심의 광고가 사람들의 눈길을 끈 것은, 에바 롱고리아의 대형 비키니 사진을 위성사진으로 찍은 것이 기존의 옥외판 광고와 달랐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의 고속도로 주변에는 대형 옥외 광고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이를 위성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한 역발상이 광고주들의 호감을 샀다.

하지만 맥심의 광고 전략은 일회성에 그치고, 엄청난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맥심처럼 대형 비키니 사진을 직접 제작하지 않고도, 인터넷 화면에서 에바 롱고리아의 사진을 볼 수 있다면 적은 홍보비용으로 큰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지애드솔루션 (www.g-ad.net)은 기존 옥외광고와 항공사진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광고 기법을 개발한 특허기술이 있는 회사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것은 비행기를 타면 볼 수 있는 항공사진 영상에 실제로 존재 하지 않은 대형 광고판(옥외광고)을 덧씌우는(랩핑) 광고기법이다. 앞서 예를 들었던 에바 롱고리아의 비키니 사진을 실제 제작하지 않고, 항공사진에서 볼 수 있도록 한 방법이다.

지애드솔루션은 KTH가 운영하는 파란(www.paran.com) 항공사진 ‘Wings’에서 이같은 방식의 광고기법을 실현하고 있다. KTH(파란)의 김기영 본부장은 “파란 항공사진 ‘Wings’는 구글 어스의 위성사진보다 더욱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며 “소비자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장소의 항공사진에 가상(假象) 광고판이 들어가 있는 것을 신기해 한다”고 했다. 그는 “소비자들은 새롭고 신기한 광고 기법 덕분에 해당 광고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광고업체 홈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파란 항공사진 ‘Wings’에는 서울 25개구 전체에 해당 광고를 할 수 있는 옥외광고판이 준비되어 있다. 또 9월 초에 전화번호 안내 업체인 114.co.kr을 시작으로 다양한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애드솔루션 김상범 대표는“지애드솔루션이 개발한 광고 기법은 항공사진, 위성사진, 인터넷 지도 상에서 다양하게 구현될 수 있어, 상당한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사항:
파란 항공사진 경로 : 1. www.paran.com 에서 ‘항공사진’ 검색 -> 파란항공사진 wings
2. www.paran.com에서 전화번호·지역 -> 항공사진
3. http://local.paran.com/map/mapsrch_wings.php

라이프인맵 개요
라이프인맵은 파란, 다음지도광고를 통해 LBS마케팅을 하고있는 회사로 2010년 소셜커머스 포유어존(www.foryourzone.com)을 오픈해 보다 지역기반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foryourzone.com

연락처

지애드솔루션 광고기획팀 팀장 최영기 02-6405-9499,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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