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십 걸 시즌 1’ 8월 14일 DVD 출시
<섹스 앤 더 시티>에 이어 현재 미국 패션 트렌드의 붐을 주도하고 있는 바로 그 드라마 <가십 걸 시즌 1> DVD가 8월 14일 드디어 국내 출시된다.
뉴욕 맨하탄 센트럴 파크 동쪽. 매끄러운 고급 주택과 번적이는 최고급 자동차가 즐비한 어퍼 이스트 사이드. 이 부유한 동네에서 태어난 이들은 일상이 파티이고 스타일이 윤리인 화려한 고교생활을 누린다. 온갖 명품과 쇼핑, 사교파티, 섹스, 흡연, 마약, 술이 난무한 삶을 살지만 사실 이들은 연애조차 부모들의 비즈니스에 얽혀 원하는 대로 하지 못한다. 그런데 이들의 모습이 온라인 블로그 '가십 걸'을 통해 일거수 일투족 거짓말처럼 낱낱히 파헤쳐지기 시작한다. 세상 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는 이들이지만 뉴욕 부유층으로서 겪어야만 하는 불안정한 삶의 이면과, 그 안에서 사랑과 우정, 가족과 미래에 대한 노력과 눈물겨운 고민들이 익명의 블로그를 통해 하나 둘 펼쳐지는데.
<가십 걸>은 세실리 본 지게사의 동명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원작자는 실제 어퍼 이스트사이드의 사립고교 출신으로, 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소설화했을 뿐만 아니라 상류층의 생활과 패션을 생동감 있게 묘사해냈다. 원작은 상류층 세계를 한눈에 훤히 꿰뚫고 있는 듯 새로운 각도로 그들의 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모든 것이 쉬우면서도 우아한 ‘가십 걸’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소설이 드라마화 되면서, 드라마는 뉴욕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많은 유명한 장소를 배경으로 최신 트렌드와 패션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때문에 <가십 걸>에는 뉴욕의 ‘핫 플레이스’라고 불리는 모든 장소가 등장하며, 주인공 세레나와 블레어를 통해 ‘잇 걸’이라 불리는 그들의 뛰어난 패션 퍼레이드가 원 없이 펼쳐진다.
이로 인해 드라마는 '보그'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세계의 패션 동향에 민감하며 우아하고 섹시한 여성이 되고 싶어하는 미국 시청자들의 욕구와 편승되어 크게 성공하였다. 특히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타일링에 참여했던 스타일리스트 에릭 데멘이 출연자들의 스타일링을 맡으면서, 이미 미국에서는 세레나 & 블레어 워너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저스틴 팀버레이트, 리아나, 팀버랜드 등 최신 인기 음악들이 배경음악들로 사용되면서 미국 10대 ~ 20대 시청자들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누구나 동경하는 상류층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의 재미와 함께, <섹스 앤 더 시티>에 이어 미국 현재의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드라마 <가십 걸 시즌 1>은 총 18개 에피소드로, DVD는 오는 8월 14일 국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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