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흥행 질주! 칸 버전 8월 6일 전격 개봉
또한, 개봉 13일만에 450만 흥행으로 <놈놈놈>의 누적 관객수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 극장판 <놈놈놈>과 칸 영화제 용 <놈놈놈>을 비교할 반복 관람층도 다수 존재할 것으로 예상, 흥행 전망도 낙관적이다. 특히, <놈놈놈>동맹 카페(박도원 동맹 무릉도원, 만주벌판 윤태구, 박창이 동맹 창이파)의 생성, 열혈 놈 폐인들의 팬아트 및 패러디 열풍 등 다른 어떤 영화보다도 단 시일내에 매니아 층이 생성되고 있는 <놈놈놈>의 속성 상, 칸 버전 개봉의 의미가 각별하다.
관객들 칸 영화제에 갔던 <놈놈놈>을 극장으로 불러내는데 성공하다!
한편, 칸 버전의 극장 개봉은 <놈놈놈>에 대한 호감과 궁금증, 충성심을 지닌 <놈놈놈> 열혈 관객이 만들어낸 결과다. 칸 영화제 당시 “완성본의 최초 관객은 한국 관객이고 국내 개봉은 다른 버전으로 갈 것”이라는 김지운 감독의 인터뷰를 필두로, 칸에서 영화를 먼저 본 기자들의 한국 극장판과의 비교 기사 등이 극장판을 본 <놈놈놈>매니아 층의 호기심을 한껏 키운 것. 다음의 <놈놈놈>공식 카페 (http://cafe.daum.net/goodbadweird)와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서 관객들은 “칸 버전은 진정 DVD에서 밖에 못 만나는 겁니까?” (러브창이) “칸 버전 보고 시퍼요.시퍼요오오오” (만주소년), “칸 버전때문에라도 DVD는 꼭 산다” (블루가이) “ DVD보단 극장에서….어떻게 안 될까요. 도칸지운님?”(지나가는놈)” 등 칸 버전의 극장 상영을 집요하게 요청했다. 결국,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칸 버전의 전격 개봉을 결정. 결국 관객이 칸 영화제 상영을 끝으로 사라질 뻔 했던, 칸 버전의 <놈놈놈>을 극장으로 불러낸 셈이 되었다. 전국 CGV 10개 사이트를 시작으로, 관객 반응에 따라 확대 상영도 검토되고 있는 <놈놈놈>의 칸 버전은 8월 1일 오후 2시부터 CGV에서 1차 예매가 시작된다.
칸 버전 개봉으로 2가지 버전이 극장에 동시에 걸리는 초유의 사례로 기록될 <놈놈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놈놈놈>이 관객을 향해 다시 한 번 질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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