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위원회, 국정교과서 저작권 내용 반영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이보경)는 저작권 교육의 정규 교과내용 반영을 위해 국정 도서 실험본 교과서의 교과내용 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위원회의 청소년 저작권 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는 "주5일제 수업 대비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초등학교 1, 2학년 4개의 실험본 교과서(국어, 바른 생활,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 내용이 정규 교과목 안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연구·분석할 계획이다.

교과내용 연구에는 교과서 이외에 교사용 지도서에 반영할 내용과 교과서와 연계한 저작권 교육 자료도 개발하여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정 도서 실험본 교과서에 대한 교과내용 연구는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연구결과는 추후 교과서 집필을 담당하는 관련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copyr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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