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패션 NO, 패션 아이덴티티 Yes...쇼핑몰창업에 성공한 베네치 강성규 사장

서울--(뉴스와이어)--오픈마켓플레이스라 하면 당연하게 '패스트 패션'의 시장이라 여겨, 작년 후배의 도움으로 무작정 여성의류 종합몰에 입점한 강성규 사장은 5개월만에 매출부진으로 폐업을 하고 말았다.

지난 5년간 오프라인 의류 도매시장에서 제품 생산 관리를 맡아서 진행한 경험으로 패션사업에 대해 너무나 자신 있었던 강사장은 금전적인 손해보다 실패라는 심적인 충격이 더 컸다.

"먼저 시작한 후배의 조언만으로 시작하다니 제가 너무나 전자상거래 생리을 몰랐던 거죠. 첫 사입한 200장의 상품의 반 이상이 재고가 되었을 때도 별 걱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5개월 뒤 결과는 참담했고 폐업 후 6개월을 고민했죠. 하지만 온라인시장 판매의 매력을 알기에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

이 때 또다른 후배의 권유로 올 6월 나우앤 아카데미(http://www.nowand.com) 오픈마켓 판매훈련 과정을 함께 이수하며 다시 한번 온라인시장에 뛰어들었다.

6월이 가기전 G마켓에 첫 상품인 쉬폰원피스를 등록하고, 15일 후 그 첫 상품이 여성의류/쉬폰원피스 카테고리에서 베스트벨류에 진입을 했다. 10일 뒤, 두번째 상품이 여성의류/심플원피스 카테고리에서 베스트벨류에 진입하며 완전한 자신감이 생기자 웹디자이너를 고용하며 서울 신당동에 사무실을 열었다.

" 다시 베네치의 컨셉을 결정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샵 이름도 바꾸고 가격도 '저가로 갈 것인가? 아님 중가로 갈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다 저가와 중가를 섞어서 시작했는데 중가상품들이 반응이 좋아서 지금은 중가 위주로 신상품을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나우앤의 교육으로 불량딜러에서 파워딜러로 되기까지 한달도 채 안걸렸고, 파워딜러 달고나서 3일만에 두번째 상품이 G마켓 베스트벨류에 진입했습니다."

요즘 같은 패스트 패션시대에 그의 '패션 아이덴티티'라는 포지셔닝 전략이 성공의 기반을 다진 것이다. '패션 아이덴티티'라 함은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을 동시에 추구하며 실용적인 가격대를 지향, 장기적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겠다는 '베네치'의 전략이다.

'베네치'의 목표는 매출도 매출이지만 포화 상태인 저가 패스트 시장 말고 중가 아이덴티티 시장의 공략을 통한 단골고객 1만명 확보다. 입점 한달만에 1%인 100명을 달성했으니 그의 목표가 결코 먼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원피스류만 진행하고 있는데 가을에는 아이템군을 잡화까지 늘려 스타일링의 수준을 올리고 더 많은 오픈마켓에 입점할 계획입니다. 저도 제 욕심이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장기적인 계획이나 포부을 묻는 말에 강성규 사장은 웃으며 겸손한 듯하면서도 숨은 자신감을 들어냈다.

그리고 쇼핑몰 예비창업자들에게 작은 부분도 그냥 지나치지 말고 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부분은 꼭 배워서 익혀 확신을 갖춘 상태에서 시작하라고 조언했다. 충분한 창업 준비기간은 자신의 단점을 발견하고 보완해 그 만큼 실패의 확률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는 열쇠를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순간에도 성급하게 자물쇠를 여는 일은 없을 것이다.'며 자만심은 금물임을 또 한번 강조하는 강성규 사장이다.

나우앤아카데미 개요
국내최초 인터넷셀러양성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w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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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앤아카데미(www.nowand.com) 마케팅 담당 문은숙 이메일 보내기 0504-555-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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