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국방신뢰성전문가양성과정에 全軍 고급기술장교 한자리에 모여
최근 독도 영유권 문제가 본격적으로 표면화되면서 우리 국방력이 일본에 미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국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일본은 전자, 자동차 등 민수품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품질과 신뢰성을 달성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의 군사력까지 갖추고 이제는 전 세계의 힘의 균형에 무시 못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러한 힘의 논리에 우리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사건이 바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인 것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군이 우수한 성능의 군수품 확보와 정보·지식 중심의 첨단 정보과학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양대 신뢰성분석연구센터(소장 곽계달 교수, www.rarc.or.kr)의 “국방신뢰성전문가양성과정”이 7월 23일부터 시작된다
본 교육은 건군 이래 최초로 전군의 고급기술장교가 한자리에 모여 종합 군수지원업무 프로세스와 연계한 신뢰성 기술과 방위산업기기의 신뢰성 분석사례 중심의 10개 강좌를 7월 31일까지 4일차로 집중 실시한다. 특히 하계 휴가기간에도 불구하고 육·해·공군에서 핵심 군수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영관급 책임자 및 위관급 실무자 25명이 참석하며, 방위사업청 및 국방기술품질원 29명과 국방과학연구소 및 방위산업체 등 군·관·산·연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으며 정보교류의 장을 연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금번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국방신뢰성전문가는 우리 군이 지향하는 정예화된 선진강군 육성의 리더역할을 수행하여 우리 군사력의 “剋日(극일)”을 통한 자존심 회복과 세계 무대에 우뚝 서는 대한민국 국방력의 위상건립에 그 역할이 기대된다.
한양대 신뢰성분석연구센터는 국내최고의 신뢰성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2006년부터 우리군의 신뢰성 기술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왔다. 특히, 국방기술품질원을 대상으로한 신뢰성전문기술교육에는 현 국방기술품질원 정재원 원장에게도 해당 교육의 이수증을 수여한 바가 있을 만큼 우리나라 방위산업기기의 신뢰성 향상에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첨부] 국방신뢰성전문가양성과정 현황
□ 교육 과정 개요
○ 목적 : 국방 신뢰성확보를 위한 이론과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군 및 방위산업에서 필요한 신뢰성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함
○ 특징 : 종합군수지원 업무 프로세스와 연계한 필수 신뢰성 기술과 국방관련 사례 중심의 10개 강좌를 편성하여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 - 이론 요약 강의, 실사례(Case study) 위주 실무경험 강의
○ 운영 : 육군, 해군, 공군의 종합군수지원(ILS) 업무를 수행하는 현역, 군무원 및 방위산업체에 근무하는 품질 및 신뢰성 실무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2008년 7.23일에 시작 7.31일 종료
□ 교육 접수 현황
○ 교육 공지(7.2일) 후 군 및 산업체의 참가 신청 폭주로 조기 마감(7.11일) ➡ 향후 2차 교육 준비 예정
○ 교육 참가자 현황 분석
현역 국방업무 과장(대령) 2명, 사무관(소령, 중령, 5급) 29명 등 고위 실무 책임자를 포함하여 총 61명이 참석. 소속별로는 육군 13명, 공군 13명, 방위사업청 26명, 국방기술품질원 5명, 방위산업체 3명, 국방과학연구소 1명
한양대 신뢰성분석연구센터 개요
신뢰성분석연구센터는 국내 유일의 신뢰성 교육 및 산업체 신뢰성 애로 문제 자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rarc.or.kr
연락처
한양대학교 신뢰성분석연구센터 기획부장 박찬섭 연구교수(02-2282-1685, 011-236-6030)
이 보도자료는 한양대 신뢰성분석연구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