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첫주 219만 관객 동원, 2008년 최고 개봉기록

서울--(뉴스와이어)--80%대의 압도적인 예매율로 범상치 않은 흥행 예감을 밝혔던 <놈놈놈>. 전야제가 이미 개봉이었던 <디워>와 <괴물>이 무색하게, 기자 시사 후 2분 삭제 편집으로 인해 프린트가 늦게 배달되었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전국 636,000명(서울 173,000명)을 동원, 첫 주말까지 4일만에 2,186,000명의 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태풍 ‘갈매기’의 때 이른 도래로, 폭우가 쏟아진 주말 일기 상황으로 극장 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록된 박스 오피스여서 더 이채롭다.

200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은 5월 22일 624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인디애나 존스’의 주말 스코어 160만 명. <놈놈놈>은 한국 영화의 불황을 한 발 앞서 타개한 ‘강철중’의 143만 명과 함께 한국 영화의 부활을 알리는 견인차로서 손색없는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 특히, 역대 한국 영화 개봉 성적 1위(295만)와 2위(263만)인 <디 워> <괴물>이 12세 관람가였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15세 관람가 등급인 <놈놈놈>의 선전은 눈 여겨 볼만하다.

한국 영화 점유율이 40%이하로 떨어진 현 시점에서, 7월 말부터 줄줄이 개봉하는, ‘미이라3’ ‘다크 나이트’ ‘엑스 파일’ 등 시리즈의 강력한 힘과 1,000~2,000억대를 상회하는 제작비의 화려한 볼거리로 무장한 헐리웃 블록버스터 공세에 맞설 한국 영화의 대표 선수 <놈놈놈>. ‘놈들’의 선전에 어느 때 보다 더 높은 관심이 실리는 이유다.

화려 무비! 통쾌 무비! 장쾌 무비! <놈놈놈>

1930년대 만주, 정체불명의 지도를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놈들의 대추격전 <놈놈놈>.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222만 명 동원으로 ‘놈들’의 무한질주, 그 첫 신호를 무사히 발신했다. 명성에 걸맞게 화려한 첫 출발을 보인 <놈놈놈>. 그 화려, 통쾌, 장쾌한 액션과 코믹. 캐릭터의 화음이 어디까지 가 닿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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