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채널 ‘덱스터’ 시즌2 첫공개

서울--(뉴스와이어)--최신 미국 드라마를 방송하고 있는 FOX채널은 역대 쇼타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연쇄 살인마를 쫓는 연쇄 살인마 이야기 ‘덱스터(원제: Dexter)’ 시즌2를 국내 최초로 방송한다.

작년 한 해 쏟아진 미국 드라마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만들어 내며 선전한 ‘덱스터’의 새로운 시즌인 시즌2가 7월 23일(수)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살인을 본능으로 갖고 태어나 연쇄 살인마를 쫓는 연쇄 살인마로 살아가는 마이애미 혈흔 분석가 덱스터 모건의 이야기 ‘덱스터’는 미국 현지에서 방송될 당시 쇼타임 방송사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마이애미 형사 해리에게 입양된 덱스터는 타고난 살인 본능을 억제하지 못해 양아버지 해리로부터 악인을 골라 내는 법, 쉽고 간단하게 살인하는 법, 수사에 필요한 모든 증거를 없애는 방법 등 살인 본능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배우게 된다. 그러나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2에서는 그가 시체를 처리했던 항만에서 수십 구의 토막 시체가 발견되면서 완벽할 것만 같던 덱스터에게도 최대의 위기가 닥친다.

‘덱스터’의 주인공 덱스터 역을 맡은 마이클 C. 홀은 드라마 ‘식스 핏 언더’의 게이 데이빗 역으로 이름이 알려졌으며 제 64회 골든글로브 TV 시리즈를 비롯한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최근 ‘람보’ 시즌4에서 실베스터 스탤론과 함께 출연했던 줄리 벤즈는 덱스터의 연인 리타 역으로 2006년 새틀라이트 어워드에서 TV 시리즈 부문 여우 조연상을 받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덱스터의 의붓동생 데브라 역에는 영화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에서 특수효과 없이 완벽한 귀신 역을 연기해 화제가 되었던 제니퍼 카펜터가 맡았다. 덱스터 동료 형사 마수카 역은 한국계 배우 찰리 리가 맡았으며 이 밖에도 인기 미드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사만다의 부자 애인 리처드로 등장했던 제임스 레마가 덱스터의 양아버지 해리로 출연한다.

FOX채널 편성기획팀의 이현아 과장은 “신예작가 덱스터가 제프 린제이의 베스트 셀러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원제: Darkly Dreaming Dexter)'를 기반으로 제작된 미드인 만큼 어떤 작품보다도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함을 자랑한다”며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와 역대 최고의 반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 시즌2 줄거리
일명 ‘항만의 도살자’라 불리는 연쇄 살인범 덱스터에 대한 실체를 밝히기 위해 FBI까지 동원된 대대적인 합동 수사가 펼쳐지지만 아무도 동료 덱스터가 범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한편 유일하게 덱스터를 의심하고 있는 독스 형사는 날카로운 눈초리로 밤길 미행도 서슴지 않으며 덱스터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다. 아이스트럭 킬러 사건 이후 복직한 덱스터의 의붓동생 데브라는 그 후유증으로 잘 적응하지 못한다. 덱스터의 연인 리타는 덱스터를 마약 중독자로 의심하고 마약 중독자 모임에 등록하게 한다. 덱스터는 그곳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 라일라를 통해 그동안 보여 주지 않았던 새로운 내면의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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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채널 편성기획팀 이현아 과장, 02-2137-3255, 011-739-556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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