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30 ROCK 시즌2’ 여성채널 FOXlife에서 국내 최초 공개

서울--(뉴스와이어)--365일 신경을 곤두세운 채 업무에 매달려야 한다. 마음 편히 휴가를 즐길 수도 없다. 언제 휴대폰 너머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올지 모른다.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그들의 하루하루는 완벽해야만 한다. 그들에게 휴가란 없다. 그저 업무의 연장선상에 놓여진 아슬아슬한 새우잠일 뿐이다.

평화로운 방학, 꿈 같은 휴가의 계절 여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그들만의 휴가 계획에 절로 즐거워 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그러나 여기 이들의 여름은 남들과는 조금 다르다. 365일, 24시간 업무가 지속되는 방송인들의 이야기. 2007년, 2008년 미국 프라임 타임을 사로잡은 최고의 시트콤 <30 ROCK: 방송국 뒷담화> 시즌2가 한국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008년 3월, 여성채널 FOXlife를 통해 <30 ROCK: 지금은 방송중> 이라는 타이틀로 국내에 처음 소개된 시즌1은 ‘방송국’이라는 특수한 영역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며 FOXlife의 대표 시트콤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6월 6일에는 <시트콤 DAY> 라는 이름으로 시즌1 전편 연속 방송이 진행된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다가오는 7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수 밤 11시, <30 ROCK: 방송국 뒷담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2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미국 현지에서 <30 ROCK> 시즌2가 2007년 10월 4일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지난 2008년 5월 8일에 마지막 회가 방송되었다는 걸 고려한다면, 미국에서 종영된 지 채 두 달도 안된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신상 시트콤’인 셈이다.

짧은 여름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NBC 방송국 사람들. 일상으로 돌아온 그들의 이야기로 시즌2의 막이 오른다. 시즌1에서 라이브 코미디 쇼의 수석 작가 리즈와 방송국의 부사장 잭, 그리고 감독 피터와 쇼의 주인공 트레이시. 이 네 인물간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시즌2에서는 각 인물들의 속내, 리즈의 자아 성찰과 잭의 승진에 대한 욕망 등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그 외 큰 비중을 두지 않았던 그 외 인물들에 대해 다루어준다.

2007년~2008년 에미상과 골든글로브를 휩쓴 시트콤계의 거성. 네버 엔딩 업무 스토리의 방송국 사람들의 뒷담화. 그들의 쇼는 멈추지 않는다! <30 ROCK: 방송국 뒷담화> 시즌2는 매주 월~수 밤 11시에 FOXlife에서 방송된다.

웹사이트: http://www.foxchannel.co.kr

연락처

FOXlife 편성기획팀 조민정, (02) 2137-3238, 010-6222-080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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