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고려대와 융합연구센터 설립 추진

대전--(뉴스와이어)--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백홍열)과 고려대학교(총장 이기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 항공우주기술과 생태계 조사기술 등 양 기관의 특화된 우수기술 분야를 접목시키기 위해 공동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공공목적의 연구개발 및 세계수준의 인재양성이라는 고유 임무에 주력해 왔던 양 기관은 상호 공동연구를 통해 기존에 보유한 기술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7월 8일(화) 오후 3시 30분 고려대학교에서 협력협정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조속한 시일내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하여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협정 체결을 계기로 위성개발 등 항공우주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는 항공우주연구원과 우수한 생태계 조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대는 국가간 온실가스 규제에 적용되는 산림탄소저장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필요시 공동과제 수행을 위한 융합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항공우주연구원은 대학 등 외부 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특화분야의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수요는 물론 인류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선도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개요
항공우주연구원은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종합 시스템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 항공우주 안정성 및 품질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품질인증 및 국가 간 상호인증, 항공우주 기술정보 유통 및 보급·확산, 중소·중견기업 등 관련 산업계 협력·지원 및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생활의 향상에 기여한다.

웹사이트: http://www.ka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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