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미국 골대사학회에 개발중인 신약 2종 연구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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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11:01
충남--(뉴스와이어)--뼈전문 신약개발기업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미국 골대사학회(ASBMR; American Society for Bone and Mineral Research) 2008년 연례 학술대회에서 동사가 개발 중인 2종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 골대사학회 연례 학술대회는 매년 가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뼈질환 관련 학술대회로서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골다공증 및 관절염 치료제를 판매하거나 개발중인 Merck, P&G, Sanofi-Aventis, Roche, GSK, Eli Lilly 등의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 이 학술대회를 통해 자사의 제품과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과 관절염 치료제 천연물 의약품 각 1종의 연구 성과에 대한 초록을 지난 4월 미국골대사학회에 제출하였고, 두달여의 심사기간을 거쳐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연구결과는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OCT-1547’에 의한 칼슘 신호전달의 억제와,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 ‘BT-201’의 효능에 대한 것이다. 현재 OCT-1547은 해외에서 임상1상 시험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또한 BT-201은 국내 전임상 기관에서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오스코텍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본 학술대회에 매년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학자 및 제약회사들과 교류, 협력하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오스코텍이 개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오스코텍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높임으로써, 신약 후보물질의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이루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2007년 학술대회에는 5,000명 이상의 뼈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금년 학술대회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의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osco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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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김정진 매니저 02-6000-7660, 010-4706-633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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