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미국 골대사학회에 개발중인 신약 2종 연구결과 발표
미국 골대사학회 연례 학술대회는 매년 가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뼈질환 관련 학술대회로서 올해로 30회를 맞는다. 골다공증 및 관절염 치료제를 판매하거나 개발중인 Merck, P&G, Sanofi-Aventis, Roche, GSK, Eli Lilly 등의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 이 학술대회를 통해 자사의 제품과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과 관절염 치료제 천연물 의약품 각 1종의 연구 성과에 대한 초록을 지난 4월 미국골대사학회에 제출하였고, 두달여의 심사기간을 거쳐 학술대회 포스터 발표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연구결과는 골다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OCT-1547’에 의한 칼슘 신호전달의 억제와, 관절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 ‘BT-201’의 효능에 대한 것이다. 현재 OCT-1547은 해외에서 임상1상 시험을 위한 준비 중에 있다. 또한 BT-201은 국내 전임상 기관에서 전임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준비 중이다.
오스코텍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본 학술대회에 매년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학자 및 제약회사들과 교류, 협력하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오스코텍이 개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오스코텍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높임으로써, 신약 후보물질의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이루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2007년 학술대회에는 5,000명 이상의 뼈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금년 학술대회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퀘벡주의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웹사이트: http://www.osco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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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일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