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투수 류현진, 대전대 홍보대사 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는 학생들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학금도 함께 전달하게 된다.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사회체육학 1년)는 인천 동산고를 졸업하고 2006년 고졸 신인으로 데뷔해 첫해 트리플 크라운(18승 6패, 평균자책점 2.23, 204탈삼진)을 달성하며 신인왕과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라 한국 최고의 좌완투수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시즌 17승 7패, 방어율 2.94, 178 탈삼진 성적을 거두며 프로 2년차 징크스를 깨고 한화이글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대전대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화이글스 류현진 선수는 “평소 팀내에서 친한 김태균 선배와 홍보대사를 맡게되 기쁘다"며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둬 대전대의 명예를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류현진 선수의 타자를 압도하는 공격적인 피칭이 명문사학으로 발돋음하는 대전대를 홍보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김태균 선수와 더불어 대전대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원투펀치가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류현진 선수는 김태균 선수와 더불어 대전대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고 사회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입학박람회를 비롯 교내 행사에 대전대를 홍보하는 대표사절로 활동하고 홍보 모델 및 CF에 출연하는 등 대전대학교를 알리는데 발 벗고 나서게 된다.
한편 대전대학교는 홍보대사로 개그우먼 김미연(28, 무용학과 졸)과 탤런트 정애연(26, 무용학과 졸)이 홍보대사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한화이글스 김태균(26, 지반설계정보공학과 4년)이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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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홍보협력팀 박정웅 이메일 보내기 042-280-2890 010-718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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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6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