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 제작 애니메이션 ‘물고기 옷’, 2008 아시아그라프 금상 수상

이천--(뉴스와이어)--국내 유일의 문화산업 특성화 대학인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장 이수형, http://www.ck.ac.kr) 애니메이션과의 교수와 학생들이 만든 단편 창작 애니메이션 <물고기 옷>이 ‘2008 아시아그라프(2008 ASIAGRAPH)’ 디지털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물고기 옷> 외에도, 지난해 본교 애니메이션과 3학년 재학생들이 기획, 제작한 <샘에게 무슨 일이>, <머니 카니발>, <마지막 선물>의 3개 작품은 입선을 차지하는 영예를 함께 안았다. 이 작품들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우수 창작인력지원사업 및 경기디지털 콘텐츠 진흥원의 관련학과 지원사업의 제작지원금을 받아 자체 기획, 연출, 제작, 애니메이팅의 전 과정을 3~8명의 재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제작되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의 수상과 같이 ‘순수 학생 작품의 경쟁력 강화와 창작의욕 고취’라는 점에 의의가 크다.

이번 박람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물고기 옷>은 아버지와 딸의 사랑과 이해를 다룬 작품으로, 제작 전부터 가능성을 인정받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사업'의 국고 지원을 받았으며, ‘2008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본선작, 그리고 지난해 “2007 앙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초청작으로도 선정되어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은 바 있다.

<물고기옷>등 제작 팀장인 애니메이션과 전공심화과정 4년에 재학 중인 김동명(남) 학생은 “밤을 새며 학과 교수님 및 선후배들과 함께 제작한 작품이 좋은 성적을 거둬 영광스럽고, 앞으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주신 것 같아 매우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의 이수형 학장은 “지난 4월에도 ‘미미와 다다의 미술탐험대’가MIPTV/Milia 2008의 `콘텐츠 360 멀티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어린이 부분)을 차지하는 등 우리 대학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며 “청강문화산업대학의 12년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의 기획 및 제작은 이제 세계가 인정하는 반열에 이미 올라섰으며, 앞으로의 남은 역할은 이런 가능성 있는 우수한 학생과 교수 감독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이번 시상식 참여에 대한 항공료를 포함한 경비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해외 페스티벌 참가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08 아시아그라프(2008 ASIAGRAPH in Shanghai)’는 IT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그래픽스 박람회로, 올해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교로 미래 핵심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대학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단단한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기본을 모두 만족하는 콘텐츠,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5개의 스쿨과 유아교육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는 청강은 재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화려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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