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2008년 최단 200만 관객 동원 타이 기록

서울--(뉴스와이어)--섹시한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도 꼴통의 흥행에 제동을 걸 순 없었다. 평일에도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며 흥행세를 달리던 영화 <강철중>이 드디어 개봉 8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2008년 개봉 영화 중 최단 200만 관객 동원이라는 타이 기록을 세웠다.(<인디아나 존스4> 8일만에 200만 명) 영화 <강철중>은 현재까지 전국 2,040,272명(서울 스크린 118 / 전국 스크린 559)의 관객을 동원하며 굳건히 전체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강철중>의 이러한 흥행 성적은 화려한 액션을 앞세워 젊은 층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력한 경쟁작으로 떠오른 영화 <원티드>와 차인표 주연의 한국영화 <크로싱>이 신작으로 개봉한 가운데 이뤄낸 성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영화 <강철중>은 인터넷 예매에서는 영화 <원티드>에 뒤지는 수치를 보였지만 꾸준히 현장 구매가 늘어 평일 스코어가 개봉 당일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17~18만 명 선을 유지하며 높은 객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실제 관람 관객 평점에서도 8.5점 이상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맥스무비 기준)

일각에서는 영화 <강철중>의 이러한 폭발적인 흥행 요인으로 시원한 웃음과 배우들의 실제 같은 연기, 강우석 감독의 코미디 감각과 장진 감독의 톡톡 튀는 시나리오 등을 꼽았다. 특히, 한 관객은 “연일 계속되는 답답한 뉴스에 우울증까지 걸릴 것 같았는데, <강철중>을 보고 속이 다 시원해지는 것 같았다”(hahahoho7979)는 관람평을 남기기도 했다. 이 외에도 “말이 필요 없이 최근 본 한국영화 중 단연 최고”(yrudghkrj)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영화 <강철중>은 주말 부산,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2주차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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