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전대학교 국토대장정 실시
2008학년도 국토대장정은 대전대학교 총학생회(회장 남승진)는 국토대장정 완주시 3학점을 인정 해주는 이른바 '국토대장정 학점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젊음의 상징인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조국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더불어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내용을 슬로건으로 하며 학생들로 하여금 모험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도전을 통하여 앞으로 사회생활에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헤쳐 나갈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이시대가 필요로 하는 바람직한 젊은 이상을 구현하는데 있다.
지난달부터 참가자 접수를 실시한 결과 총 300 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하였으며, 120명의 학생이 국토대장정에 참가하게 된다.
한반도 최남단 마라도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인 국토대장정 단원들은 제주도 기행과 함께 목포, 나주을 거쳐 광주, 군산, 대천을 횡단하여 총 연장 408km에 이르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간단한 신체검사를 거친 학생들은 24일 대전대 맥센터(Multi Activity Center)에서 예비 야영을 실시한다.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행사도중 캠페인을 통하여 유적지 및 경로당,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이나 청정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뜻깊은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승진 대전대 총학생회장(경제학과 4년)은 “국토대장정을 통해 개인을 넘어 우리를 느끼게 하는 공동체의 삶을 체험하고 자신의 숨겨진 힘을 발견하는 자아실현의 장이 될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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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6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