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쓰나미 피해복구 지속적 지원
지난 해 말 발생한 남아시아 해일의 가장 큰 피해지역 중 하나인 스리랑카 골(Galle)에서 상수도 시설공사를 진행중인 코오롱건설은 피해 발생 초기부터 긴급 의약품과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도심을 중심으로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수행했다.
또, 지난 2월 18일에도 본사에서 수집한 옷 1,500여벌과 생필품 등 구호품 15상자를 스리랑카 정부에 전달했다.
코오롱건설은 자연재해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스리랑카 국민과 정부에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향후 우리나라 기업의 스리랑카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코오롱건설이 2001년 12월 착공한 골 상수도는 취수장(100,000톤/일), 정수장(32,000톤/일), 해수차수문, 송수관로 34km 및 배수관로 70km의 상수도 시설공사로 우리나라의 경제협력개발기금(EDCF)과 수출입은행의 구매자금융으로 시공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개요
코오롱글로벌의 건설 부문은 건축, 토목, 주택, 신재생 에너지, 환경, 플랜트, SOC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인재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주택 개발 사업, 모듈러 주택 등으로의 영역 확장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풍력 발전, 수소 에너지, 수처리 등 친환경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건설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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