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유진박과 함께하는 2008 퓨전국악콘서트’ 무료 공연
동양의 문화와 서양의 문화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퓨전콘서트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우수한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활동과 독창적인 우리음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일반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공연은 사물놀이 리더그룹 소리마당의 공연, 가락타래병창단의 국내 최초의 스탠딩 가야금 병창과 모듬북의 창시자인 김규형씨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지유진씨의 판소리 춘양가 중 “사랑가” 공연,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이수자인 박순금씨의 경기민요 “창부타령” 등 다양한 국악무대와 최윤희 명무의 전통춤 “도살풀이춤” 무대도 펼쳐진다.
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재즈전자바이올린” 공연과 재즈보컬리스트로 활동하던 댄스가수 블루비의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박계홍 대전대 학생인력개발처장(경영학과 교수)은 “ 대전 시민과 학생들에게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우리 민족의 전통 음악에 대한 또 다른 멋을 느낄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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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홍보협력팀 박정웅 이메일 보내기 042-280-2890 010-718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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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26일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