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열대야에 볼만한 강추 공포영화 DVD 2편 ‘착신아리’ vs‘ 데드 사일런스’

서울--(뉴스와이어)--여름에는 냉면이 땅기는 것처럼 뜨거운 태양과 함께 어김없이 우리 곁을 찾아오는 공포영화. 하지만 올해 극장가에는 이렇다 할 공포영화가 없어 아쉬움이 들기도 하는데. 하지만 무더운 여름엔 역시 서늘한 공포영화 한편 감상하지 않는다면 왠지 섭섭하지 않을까? 여기 올 여름 열대야를 극복할 비장의 무기, 맛깔스러운 공포 영화 DVD 두 편을 소개한다.

아시아의 공포 영화, 헐리웃 공포 영화 방식으로 다시 태어나다!

미국에 상륙한 핸드폰의 공포 <착신아리>!!

일본의 괴짜 감독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2003년 작 <착신아리>가 헐리웃 방식으로 다시 태어났다. 기존 작품과의 차이라면 원작에 고전 헐리웃 공포 영화의 설정과 표현 방법들을 충실히 재현했다는 것. 8~90년대 헐리웃 공포 영화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는 작품으로 올 여름 안방 극장의 다크호스 공포물이다.

주인공 베스 레이몬드는 두 친구의 이상한 죽음을 목격한 후 극심한 공포감에 시달린다. 두 친구는 죽기 며칠 전 이상한 음성 메시지를 받았는데, 그 메시지에는 공포에 질린 자기 자신들의 목소리가 담겨있고, 메시지가 걸려온 시간은 정확히 그들이 죽은 시간이었던 것. 즉 그 메시지는 정확히 어떻게, 언제 죽을 지를 알려준 것이다. 대부분의 경찰은 베스의 주장을 무시하지만, 하지만 경찰 잭은 자신의 동생이 베스의 친구들과 동일하게 의문사하자 베스에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잭은 베스와 이 미스터리를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실에 다가간 그 순간, 베스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하는데…

헐리웃판 <착신아리>는 원작보다 더 섬세한 부분에서의 공포감을 제대로 잡아낸다. 원작이 단지 동양의 미신과도 같은 악령의 존재를 현대적인 기기에 투영하는 것에 그쳤다면, 헐리웃판 <착신아리>는 이 미스터리한 현상에 대한 원인과 유년시절 악몽에 대한 기억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또한 공포감을 느낄만한 장면에서의 섬세한 디테일은 원작의 장면들 보다 훨씬 세련되게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원작보다 더 무서운 공포를 느끼게 하기 위해 다양한 소품들과 괴기스러운 분위기를 이용해 원작을 뛰어넘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헐리웃판 <착신아리> DVD는 ‘13일의 금요일’인 6월 13일에 출시됐다.

한 마을에 내려오는 괴담과 저주, 참혹한 연쇄살인 <데드 사일런스>

반전과 공포! 한 마을에 내려오는 괴담과 저주, 참혹한 연쇄살인을 그린 <쏘우> 제작진의 작품이다.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고, 10대 우상 그룹 '뉴 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였고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도니 월버그가 주연을 맡았다.

제이미와 리사 부부는 발신자 불명의 묘한 인형을 선물 받는다. 그리고 아래 리사는 입이 도려내지고 혀가 잘려진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다. 충격을 받은 제이미는 오히려 아내 살인 용의자로 몰리지만 증거가 부족하여 풀려난 뒤 불길한 인형이 보내진 곳이 자신의 고향인 레이븐스 페어라는 것을 발견하고 그곳으로 향한다. 형사 짐은 제이미를 범인이라 굳게 믿고 제이미를 미행한다. 짐과 제이미는 이미 미치광이 복화술사 메리 쇼의 저주로 폐허가 되어가고 있는 마을의 피로 물들었던 과거와 소름 끼치는 저주를 마주하게 된다. 6월 12일 DVD 출시됐다.

<착신아리> DVD 상세소개

제목 착신아리 원제 ONE MISSED CALL 감독 에릭 바레트 주연 에드워드 번즈, 섀닌 소사몬, 아즈라 스카이, 레이 와이즈 장르 공포 제작년도 2007년 수록시간 87분 관람등급 15세 관람가 화면 1.78:1 ANAMORPHIC WIDE SCREEN 오디오 DOLBY DIGITAL 5.1 언어 영어, 태국어 자막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디스크 Dual layer / 1side / 1disc 출시일 2008년 6월 13일 소비자가 11,900원

웹사이트: http://www.wh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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