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도매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겨오다
조 사장이 보기에는 동일한 상품이 업체마다 제시하는 가격이 크게는 30% 정도나 차이가 나고 제품의 제조사나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아 가격을 비교하기가 어렵고 정찰제가 아닌 탓에 궁금한 것을 하나 하나 물어보면 응대하는 직원들도 불친절 했기 때문이다.
3천만원 이상 구입해야 했기에 신뢰가 가지 않아 몇일을 망설이던 조사장은 2~3일을 투자해 몇 개의 업체를 둘러본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격비교를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곤 실소를 금치 못했다. 전문 도매시장을 그대로 옮겨 논듯한 인터넷도매 쇼핑몰이 있었던 것.
"제가 이번이 식당 개업하는 것이 3번째 인데 그때마다 물품 구입을 위해 시장조사 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오픈 준비로 낮에는 바빠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시간이 날때 마다 온라인으로 조금씩 물품을 골라 놓고 오프라인과 가격비교 후 이번에는 온라인 업체에 전체금액에 대한 할인을 받아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구입했던 금액보다 오히려 저렴하게 샀다고 생각되고 너무 편리하고 투명하게 구입해 만족하고 있습니다."
조사장의 이야기 처럼 예전의 재래시장 또는 도매 시장을 온라인으로 옮겨오는 업체들이 조금씩 늘어 가고있는 추세다.
과거 불친절 했던 도매시장의 분위기는 온라인에서는 찾아 볼수없고 정확한 상품의 설명 친절한 상담등 여타 쇼핑몰과 서비스에서 전혀 다른점이 없으며 물류와 유통, 인건비를 최소화해 경쟁력 있닌 가격으로 기존 시장을 넘보고있다.
온라인으로 식당용품 도매 전문몰 (쿡프로, www.cookpro.co.kr)를 운영하는 임정택(서울, 33) 사장은 "국가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진 전문시장에서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존 시장의 틀을 깨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프라인 도매 매장을 운영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건비/임대료 등 기본 경비만 3~4천만원 이상 소요되는데 이는 결국 고객의 부담으로 돌아갈 수 밖어 없습니다.이를 개선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3년 전부터 온라인으로 시장을 옮겨오기 시작해 이젠 마무리 단계입니다. 유지 경비는 오프라인 대비 40% 수준으로 절감했으며 절감된 부분은 다시 경쟁력 있는 판매가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어느 한쪽에 치우친 이익이 아닌 서로에게 이익이되고 서로가 지출을 절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젠 어디서든지 온라인에 접속이 가능한 세상으로 변하고 택배서비스의 향상으로 전국 어디서든 1~2일이면 물품을 받아 볼수 있는 요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온라인 도매 전문몰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나우앤아카데미 개요
국내최초 인터넷셀러양성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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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담당 문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