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관련 히트 금융상품 따라하기 열풍
지난 4월 부산은행에서 만든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롯데 자이언츠가 포스트 시즌 진출 시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한 달여 만에 2000억원의 목표를 달성해 매진되어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으자 야구열기와 관련한 유사한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였다.
대구은행은 오는 9일부터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기원하는 예금상품을 특별판매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예금의 고정금리에 삼성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 진출 시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부산은행의 금융상품을 교묘히 모방했다는 지적에 대구은행 관계자는 “내용면에서 보면 부산은행의 상품과 유사하지만, 지역에 연고를 둔 대표기업인 대구은행과 스포츠구단인 삼성라이온즈가 지역에서도 스포츠 붐 조성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지역정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해 예금을 판매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상품 들 중에도 롯데의 인기를 접목시킨 모방 상품이 등장하였다.
온라인 교육업체인 영춘선생 전화영어(www.youngchoon.com)는 롯데자이언츠가 7월 경기승률 50% 이상시 1달 추가 무료영어 수업(1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상품,’가을의 전설,롯데!’를 판매한다.
승률이 50%이하더라도 7월 31일 기준 가르시아가 홈런 1위, 손민한이 다승1위, 정수근이 출루율 1위, 롯데 홈관중 동원률이 1위일 경우 각각의 조항에 추가로 1주일 무료수업을 제공한다.
영춘선생 전화영어사 관계자는 “ 부산은행 상품의 모방 상품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직원 대부분이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로 롯데 자이언츠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롯데 팬들의 바램을 함께 반영하는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밝혔다.
에스지이 개요
영춘선생은 2005년 12월 호주에서 시드니 유학원(Sydney Grammar Education)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유학정보만을 제공하는 유학원이 아닌 영어 공부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영어수업과 유학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유학원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거주하면서는 규모가 큰 두 곳의 전화영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전화영어 커리큘럼 개발과 전화영어 강사들을 관리하면서 영어학습에 관한 새로운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와서 UCC로 무료영어강의를 진행하던 영춘선생은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2007년 12월에 '영춘선생 전화영어'라는 전화영어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영춘닷컴은 광고수익을 통해 영어 학습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무료로 온-오프라인 영어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수천 명의 광고주가 Youngchoon AD Programme을 이용한 타겟 광고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며 영어학습을 희망하는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전화영어 수업을 제공하며 Reward Programme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영춘닷컴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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