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아카데미 언론인 과정 개최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저작권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오는 6월 17(화)일부터 18일(수)까지 제4기 저작권 아카데미 언론인 과정을 안면도에 소재한 롯데 오션캐슬에서 1박 2일간 개최한다.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한 저작권아카데미는 날로 그 중요성이 배가되고 있는 저작권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설한 문화산업 분야별 맞춤식 교육과정이다.

2008년도 저작권아카데미는 이미 법조인, 방송인, 인터넷사업자의 3개 과정이 진행된 바 있으며, 총 10개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언론 분야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저작권 교육을 통해 뉴스저작물과 관련된 저작권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 발생시 적절한 대응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언론인 과정에서는 채명기 교육연수원장과 류종현 MBC 시사영상부장이 강사로 나서 신문/방송 분야 저작권의 이해와 동 분야의 저작권 판례연구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소 언론계 종사자들이 의문점을 갖고 있는 뉴스의 저작물성, 현행법상 인터넷상에서의 방송사업자의 권익보호 문제를 주제로 조별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저작권아카데미 홈페이지(http://academy.copyright.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copyright.or.kr

연락처

저작권위원회 전문인력양성팀 임기현 02-2669-9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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