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한방이면 수사 끝...‘쉴드: XX 강력반’ 시즌4 국내 첫공개

서울--(뉴스와이어)--미드의 본좌 FOX채널은 주먹 한방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막장 경찰 빅 맥키의 거침없는 수사 이야기를 다룬 ‘쉴드: XX 강력반’ (원제: The Shield) 시즌4를 국내 최초로 5월 30일 금요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12시에 방영한다.

말보다 주먹이 먼저 앞서는 남자, 막장 경찰 빅 맥키의 ‘쉴드: XX 강력반’이 미드의 본좌 FOX채널에서 시작된다. ‘쉴드: XX 강력반’은 미국 현지에서 ‘Law & Order’ 이후 전 시즌 평균 400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최고의 케이블 드라마이다. 고도의 전문성과 최첨단 장비가 등장하는 일반 수사 드라마와는 달리 주먹 한방으로 범인을 잡아내면서도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통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쉴드: XX 강력반’에서 우락부락한 주인공 빅 맥키가 이끄는 기동 타격대는 공갈 협박은 물론 조직 폭력배보다 더 폭력적인 수사로 LA에서도 최악의 범죄 지역으로 손꼽히는 파밍턴을 지켜 나간다. 빅 맥키와 기동 타격대 팀원들은 한방의 강력한 주먹으로 용의자를 검거하고 아무도 설득하지 못했던 용의자에게 단 몇 분만에 결정적 진술을 받아내며 미궁에 빠졌던 사건을 누구보다도 쉽게 해결한다. 하지만 범인들의 검은 돈을 갈취하고 수사를 빌미로 마약을 밀매하는 등 이들의 파워풀한 액션과 화려한 수사 뒤에 감춰져 있는 미국 경찰들의 치욕적인 모습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4에서는 영화 <101 달마시안>에서 패션 회사 사장으로 열연하고 <에어 포스 원>에서 부대통령 역을 맡았던 글렌 클로즈가 제 2대 서장 모니카 역으로 출연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녀는 영화, TV 등 여러 분야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데뷔작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5번의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과 토니상까지 거머쥐는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베테랑 배우이다. 미국 현지에서 20~50대 남성이 주 시청자 층이었던 ‘쉴드: XX 강력반’이 30% 이상의 여성 시청자 층을 끌어 올린 것도 시즌4의 글렌 클로즈의 등장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20Kg 감량과 삭발까지 하면서 열연한 주인공 빅 맥키 역의 마이클 치클리스는 ‘쉴드: XX 강력반’을 통해 케이블 드라마 역사상 최초도 에미상, 골든 글로브, TCA 어워드 남우 주연상 3관왕을 차지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영화 <판타스틱 4>에서 스톤맨으로 열연했던 그는 ‘쉴드: XX 강력반’에서 친딸 캐시디와 부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제작자 숀 라이언의 실제 부인인 캘린 라이언과 극 중 부부로 출연해 연기의 재미를 더해 줬다. 머리와 최신 장비가 아닌 발로 뛰고 몸으로 때우며 손이 먼저 앞서 나가는 막가파식 열혈 형사의 생생한 수사 현장과 함께 빅 맥키의 화려한 재부활을 기대해 보자.

*** ‘쉴드: XX 강력반’ 시즌4 줄거리
지난 시즌 빅 맥키와 기동 타격대 팀은 이들의 부패와 비리에 대한 행보를 주시하던 경찰서장 아세베다와 아르메니아 조직 폭력배들의 끈질긴 추격으로 팀을 해체하게 되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기동 타격대의 리더였던 빅 맥키는 아세베다의 감시 아래 하루종일 먼지나는 사무실에서 내근직으로 일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시즌4에서 제 2대 서장으로 부임하는 모니카의 등장으로 인해 빅 맥키는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된다. 그의 모든 상황을 알게된 모니카는 빅 맥키에게 서로 협조할 것을 부탁하며 다시 기동 타격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한때는 믿음과 의리로 똘똘 뭉쳐 의기투합했던 팀원 쉐인은 겉잡을 수 없는 부패와 타락에 빠지고 그에 대한 빅맥키의 의심은 날로 커져만 간다. 아세베다에게 서장직을 제안받았던 흑인 베테랑 형사 클로뎃은 모니카의 부임으로 서장직에서 밀려난 후 모니카와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정치적 야망이 가득한 아세베다는 시즌3에서 실적을 위해 혼자 사건에 뛰어 들어 봉변을 당한 이후 성도착증세를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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