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칸영화제용 특별포스터 공개
1장의 지도, 3명의 악당, 이긴 놈이 다 가진다! 적막 속에 감도는 일촉즉발의 긴장감!
끝없이 펼쳐진 황야, 마적단 두목 창이(이병헌), 현상금 사냥꾼 도원(정우성), 열차털이범 태구(송강호)가 조용히 서로를 노려보고 있다. 누가 누구를 쏠지 될 지 알 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감도는 영화 장면 스틸 위로 ‘One Map, Three Villains, Winner takes all (1장의 지도, 3명의 악당, 이긴 놈이 다 가진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앞둔 세 캐릭터의 극적인 상황이 더욱 도드라진다. 배우의 얼굴 식별이 불가능하고 정우성은 심지어 뒷모습임에도 화면에 감도는 정중동(靜中動)의 에너지는 어떤 액션씬보다 더 역동적으로 ‘놈들’의 기운을 전달하고 있다. 웨스턴 분위기도 물씬 풍겨 카페 최초 공개 후 게시판에는 ‘갖구싶다 갖구싶다 갖구싶다~~(eVerybodyNeed용기)’, ‘와우.. 서부간지!! 완전 제대로군요 ^^(GoodGirl~*)’, ‘보는 것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은 포스터입니다(이쁜 놈♡)’, ‘포스터 한장으로 많은게 설명되는거 같아요~ 멋있어요 ^^(Love U)’등의 댓글들이 쏟아지며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3인 대치’ 포스터의 소장을 희망하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2008년,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를 사로잡을, 단 하나의 한국영화 <놈놈놈>
1930년대 만주 벌판을 배경으로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놈들의 대추격전’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 본래의 즐거움을 보여줄 <놈놈놈>. 칸 영화제용 포스터로, 웨스턴의 아우라와 세 명의 배우가 한 순간 어울리고, 다음 순간 충돌하며 뿜어낼 에너지의 정체를 짐작하게 한 <놈놈놈>은 칸에서 전 세계에 첫 선을 보인 후 7월 국내 관객에게 그 역동적 전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연락처
반짝반짝영화사 마케팅팀 02-546-15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