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을 뜨겁게 달군 ‘스위니토드’의 진실 전격공개
1979년 3월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스위니 토드>에 쏟아진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 어떤 다른 뮤지컬 작품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끔찍한 장면과 스티븐 손드하임에 기괴한 음악들 그리고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피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을 경악 시킴과 동시에 이 놀라운 이야기에 진실성 여부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1989년부터 2005년까지 브로드웨이에서 롱런할 당시에도 역시 수많은 논란이 불거졌다.
이러한 논란은 급기야 국내에로까지 번졌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영화를 통해 선보이며 큰 환영을 받은 <스위니 토드>는 역시 이야기에 진실성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이 이야기는 사실이다”와 “허구로 만들어진 이야기일 뿐이다”라는 의견이 관객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 올해 초 팀 버튼과 조니 뎁 콤비의 영화 <스위니 토드>가 발표되었을 때 역시 이 이야기의 사실성 여부에 대한 논쟁은 연일 국내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다. 그렇다면 잔혹한 이발사 ‘스위니 토드’의 이야기는 과연 사실일까?
그 해답은 바로 <스위니 토드> DVD 서플 안에!
영국 방문 당시 한 눈에 팀 버튼 감독은 한눈에 뮤지컬 <스위니 토드>에 빠진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설, 기담은 사실에 근거하듯 팀 버튼 감독은 영국에서 여러 세대를 거치며 전해져 온 이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의 진실에 파고든다. 결국 그는 자신의 페르소나를 다시 한번 등장시켜 이 ‘잔혹한 이발사’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영화로 부활시켰다.
영화 <스위니 토드 : 어느 잔혹산 이발사 이야기> DVD에는 모두가 궁금해 했던 바로 그 이야기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 허구인지’에 대한 보너스 영상이 담겨있다. 두 번째 디스크에서 제공되는 ‘Sweeney is Alive : The Real History Of The Demon Barber’에는 ‘잔혹한 이발사의 실제 이야기’의 저자인 피터 하이닝과 팀 버튼 감독, 로잘린 크론 박사, 로렌스 골드먼 박사, 샤론 아로노프스키 웰트먼 교수 등이 이 이야기의 얽힌 전설과 기담, 사실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스위니 토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이야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많은 뮤지컬과 영화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던 ‘스위니 토드’ 실재(實在)에 대한 의문 바로 <스위니 토드> DVD 보너스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DVD는 오는 5월 9일 출시된다.
[기본정보]
원 제목 스위니 토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 영문제목 SWEENEY TODD :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 감독 팀 버튼/ 주연 조니 뎁, 헬레나 본햄 카터, 알란 릭맨, 티모시 스펄 外/ 장르 스릴러 / 제작년도 2007년 / DVD 출시일 2008년 5월 9일 / 수록시간 116분 / 관람등급 18세 관람가 / 오디오 DOLBY DIGITAL 5.1 / 화면 1.85:1 ANAMORPHIC WIDE SCREEN / 언어 영어, 스페인어, 태국어 / 자막 영어, 한국어,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 디스크 Dual layer, 1side, 2disc / 가격 14,900원
웹사이트: http://www.wh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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