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센터 전문기업 이지오스, 컨텍센터 전문인력 20명 추가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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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18:34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전라북도 및 익산시와 콜센터유치 투자협약을 체결한 컨텍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주)이지오스가 컨택센터에서 일할 전문인력 2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지오스 관계자는 "최근 익산센터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지오엠씨 고객센터가 고객사로 부터 높은 신뢰를 얻는 한편, 지난 3월 전문상담원 40여명을 채용하여 운영한지 2개월이 지나지 않은 홈플러스 프로젝트의 운영규모를 확대요청 받아 전문상담원 20명을 추가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고졸이상의 학력과 컴퓨터 활용(문서작성) 가능한 22세에서 40세 까지의 여성 및 남성이다.

신입도 가능하지만 콜센터(컨텍센터) 근무경력자와 카드사 및 금융, 통신사 상담업무 경력자는 선발에서 우대한다.

입사지원 방법은 잡사이트 및 이지오스 홈페이지(www.egios.com)를 통하여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되고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적으로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지원자는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삼성홈플러스 고객 대상 카드안내 및 유치 업무를 맡게 되며 근무장소는 익산시 창인동 SK빌딩(구 보배빌딩) 이지오스 익산지점 익산센터이다.

한편 이지오스는 그동안 대형 프로젝트 운영과 인력채용으로 전북 익산 지역을 비롯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어 왔다.

이지오스를 비롯한 컨텍센터 업계는 서울지역 본사를 기반으로 두고 지리적 위치적 한계를 뛰어 넘는 콜(전화)의 특성을 살려 지방진출이라는 새로운 시장개척과 함께 사업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기에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자기지역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및 경제발전을 한꺼번에 가져올 수 있는 컨택센터 유치활동이 기업의 지방진출에 한몫을 하고 있다.

현재 부산시 등 4대 광역시는 물론 전주시, 순천시, 안동시, 익산시 등 중 소도시에서도 컨텍센터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에서 컨텍센터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보조금 및 지원금을 규정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지방의 컨텍센터는 지역여성의 좋은 취업처가 되고 있으며 최근들어 남성들의 지원과 채용도 늘어 전문직종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이지오스 노로버트호식 대표이사는 "그동안 익산지역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에 알맞는 프로젝트를 선별하다 보니 유치기간이 다소 길어졌다" 며 "앞으로도 이지오스의 발전과 함께 익산지역 발전에도 많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컨텍센터는 고객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동시에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대고객 일선창구로서 차별화된 마케팅전략과 철저한 고객관계관리(CRM)로 자사 수익을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데,고객과의 최고 접점에서 관계 및 관리를 한다고 하여 콜센터를 컨텍센터라고 부른다.

컨텍센터(콜센터)업계는 서울지역을 거점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도입되어 2000년대 초를 거치면서 양과 질적인 면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오고 있다.

이지오스 개요
㈜이지오스는(www.egios.com 노로버트호식) Dedication to Excellence를 모토로 하여 기업고객에게 최상의 비즈니스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으로서 콜센터아웃소싱에서 마케팅대행, 콜센터 구축과 운영에 이르기까지 콜센터 관련 종합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중견업체입니다. 이지오스의 강점은 전문화된 고객센터 서비스와 함께 Web사이트 DB 마케팅 TM을 결합한 통합 마케팅 업무에 있어서도 많은 경험과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을지로 본사 및 명동에 1,300석, 순천시와 익산시에 2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에 전북도 및 익산시와 콜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egi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