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저작권 수기 공모전’ 당선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저작권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청소년들의 저작권 교육 및 의식제고를 위해 「청소년 저작권 수기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 22 ~3. 23일에 걸쳐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20명의 참가자 중 3회에 걸친 심사를 통해 민족사관고등학교 1학년 오승현군의 ‘보이지 않는 재산’이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됬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영화나 음악, 게임 등의 일반적인 소재에서 벗어나 ’화학실험 보고서 작성‘이라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자들의 논문 또한 ’무형의 지적 재산‘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고 평했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1명)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우수상(3명)과 장려상(6명)에는 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이 수여되는 등 총 40편의 당선작을 선정, 4월 26일 세계지적재산권의 날 기념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청소년 저작권 수기 공모전’에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널리 알려졌으며, 저작권위원회는 이번 공모전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성숙한 저작권 의식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저작권위원회 개요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저작권 보호와 저작물의 올바른 이용질서 확립, 저작권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저작권 전문 기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1987년 7월 저작권법에 따라 저작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저작권 분쟁을 조정할 목적으로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copyrigh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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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위원회 기획홍보팀 송제희 02-2669-9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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