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보이냐’ 한국 최초 산학관 합작 영화
위기의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제작 시스템을 제시한다.
국내 최초의 산, 학, 관 협력 제작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서울이 보이냐>는 영화 제작사인 라인 픽처스(산)와 한일 장신대학교(학) 그리고 전라남도 신안군(관)이 협력하여 탄생되었다.
우선 신안군에서는 <서울이 보이냐>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하였는데, 단순히 기존의 지자체의 촬영 협조를 넘어 영화의 주요 배경인 신도 전체를 오픈 세트로 제공하였다. 또한 촬영을 위해 섬 안에 전기 및 통신용 전신주 시설을 협조하였고, 영화 배경상의 시대를 재현하기 위해 촬영용 초가집 몇 채를 지어주는 등의 물질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공사/촬영과 관련한 이동 시 행정선을 지원했으며 스태프 및 출연 배우들을 위해 화장실 및 샤워실 설치, 휴대전화 기지국 설치 심지어 촬영 기간 내 보건소 직원까지 파견해주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해 주었다.
또한 <서울이 보이냐>의 송동윤 감독이 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는 한일장신대학교에서는 공교육의 추락, 사교육의 극성, 어린이 납치 사건 등 교육계 안팎으로 흉흉한 요즘,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제자를 위하는 스승의 마음, 친구들 간의 우정, 설레는 수학여행 등 학교 생활이 우리에게 주었던 가슴 따뜻한 추억들을 그린다는 감동적인 영화의 메시지에 공감하여 <서울이 보이냐>에 대한 개봉 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 하였다.
제작사인 라인픽처스는 창조적 경쟁력의 ‘문화전쟁’이 불꽃을 튀길 21세기를 맞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의 발돋움을 목표로 새롭게 출범한 젊고 참신한 문화 벤처 기업으로서 이번 <서울이 보이냐>가 창립작품이다.
<서울이 보이냐>를 통해 산학관 공동 제작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인 라인픽처스는 앞으로도 지금까지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참신하면서도 창의력이 넘치는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제작 시스템을 선보이며 한국 영화계의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각기 성격이 다른 세 단체가 뜻을 모아 함께 만든 국내 최초 산학관 합작영화 영화<서울이 보이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처럼 온 가족이 다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오는 5월8일 개봉 예정이다.
연락처
라인픽쳐스 02-6404-5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