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 폰카 인화 서비스 실시
토털 디지털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코닥(대표 안희균, www.kodak.co.kr)은 자사의 사진 인화 전문점인 코닥익스프레스를 통해 폰카로 촬영한 사진을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에 실시한 코닥 온라인 사이트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응답자가 일주일에 핸드폰 사진을 10장 이상 찍으며, 20장 이상을 찍는 사람은 55%로 나타났다. 또한, 핸드폰 속 사진을 쉽게 뽑을 수 있다면 찍은 사진의 25%~50% 이상을 뽑겠다는 사람이 약 70%로 나타나 폰카 활용 빈도와 폰카 속 사진을 인화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핸드폰 속에 잠자고 있는 사진들을 인화하는 데 있어 기존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코닥이 폰카사진 인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코닥의 폰카사진 인화 서비스의 가장 큰 정점은 가까운 코닥익스프레스 매장에 핸드폰을 소지하고 방문하기만 하면 기종에 상관없이 즉석에서 간편하게 핸드폰 속 사진을 인화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코닥의 프리미엄 인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폰카 사진을 고품질로 인화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폰카 인화 소프트웨어는 미국 이스트만 코닥의 R&D 기술과 한국코닥, 그리고 국내 우수벤처회사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2007년부터 6개월 이상 준비하여 개발되었다.
폰카 사진 인화 서비스는 약 500여 개에 달하는 전국의 코닥익스프레스 매장 및 홈에버 내의 코닥 익스프레스에서 실시하며(일부매장 제외), 5월부터는 무인 사진인화 자판기인 코닥 포토키오스크에서도 폰카 사진을 인화할 수 있게 된다.
코닥익스프레스에서 폰카 사진을 인화할 경우 사진수량에 따라차이는 있지만 현장에서 사진을 다운로드하고 인화하는 시간까지 포함해 약 10 분 정도 소요되며, 사진의 품질에 따라 3X5 사이즈부터 8X10 사이즈 이상의 대형인화도 가능하다. 가격은 장당 500원 선(4X6 사이즈 기준, 매장 별 상이).
현재 폰카 인화 사진 서비스는 국내 폰카 단말기 기종 중에서 75% 정도 연동 가능하며, 한국코닥은 올해 상반기까지 연동되는 단말기 기종을 90%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한국코닥 지용호 이사는 “한국코닥이 제공하는 이번 폰카 인화 서비스는 고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핸드폰의 꾸준한 증가추세와 함께 핸드폰 사진 인화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코닥이 국내 우수 벤처회사를 발굴하여 이스트만코닥 본사와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일궈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증가하고 있는 새로운 폰카 기종 출시에 맞추어 코닥 폰카 인화 서비스 소프트에어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oda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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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3일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