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출신 조복래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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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2 09:40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는 미래에셋벤처투자의 대표이사 출신인 조복래(45)씨를 신지소프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복래 부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및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거쳐 2000년 5월 미래에셋벤처투자 사장을 역임한 후 코어세스 등을 거쳐 신지소프트에 합류하게 되었다.

신지소프트는 코스닥 등록 이후 사업확대에 따른 조직관리 역량 강화차원에서 조부사장 영입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최충엽 사장과 조복래 부사장이 신지소프트의 쌍두마차로서 회사를 이끌게 된다.

조복래 신임부사장은 “신지소프트가 모바일 솔루션 기업에서 임베디드 SW기업으로 확고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 이라며 “실적 위주의 경영과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지소프트를 세계 최고의 SW 회사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 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지소프트 최충엽 사장은 “조 부사장은 IT 분야와 사업경영 분야의 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어 현재 신지소프트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최적의 인물이다” 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inji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