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파트너스 해외 연수단’,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2국 현지 답사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CJ인터넷&파트너스 해외 연수단’을 구성, 지난 2월 말부터 3월에 걸쳐 주요 개발사 인사들과 함께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현지의 답사를 마치고 돌아왔다.
이는 CJ인터넷이 올해 공격적으로 진행중인 글로벌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진행하는 전략의 하나로,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함께 시장에 대한 학습과 이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개발사를 사업의 동반자로 예우, 상호 화합과 상생의 길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CJ인터넷&파트너스 해외 연수단’ 활동을 통해 개발사들은 동남아 시장의 주요 게임업체를 직접 방문, 게임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가졌으며, 해당 국가의 개발 및 서비스 현황을 파악하여, 해외 진출 시 전략 수립에 필요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지난달 20일에 떠난 1차 연수단은 CJ인터넷과 개발사의 핵심 인사 15명이 참가하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게임 업체인 ‘크레용’을 방문했다. 연수단은 시장 조사와 함께 현지업체 미팅을 진행, 현지의 온라인 게임 환경 및 서비스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으며 개발사가 직접 해외 기업들과 접촉, 향후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어,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된 2차 연수단은 3월 14일까지 '서든어택' 진출해 있는 베트남에 대한 답사를 마쳤다.
이들은 ‘비나 게임’, ‘아시아 소프트’, ‘FPT’ 등 현지 게임시장 상위 3개 업체를 방문, 베트남 게임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지 기업의 특성을 익히는 등 적지 않은 소득을 가지고 돌아왔다.
또한 1, 2차 연수단 모두 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냄에 따라 이들 시장에서의 네트워크 및 사업 확대도 전망된다.
한편 이번 ‘CJ인터넷&파트너스 해외 연수단’ 행사에서는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
CJ인터넷의 이번 행사는 적절한 시기와 당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 게임시장은 국내 시장의 경쟁 심화, 그리고 외국 개발사들의 추격으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고, 우리 게임들의 ‘글로벌 진출’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시기에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철저한 현지 조사와 관련 업체 간의 긴밀한 협조가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CJ인터넷의 퍼블리싱사업 본부장 권영식이사는 “개발사와 퍼블리셔가 함께 동남아 현지 시장을 파악하고, 해외 진출 및 현지화에 대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특히 파트너사인 개발사들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공동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취지를 전하며, "향후 CJ인터넷 게임사업의 주요 파트너사인 개발사를 위해 다양한 힉습과 경험을 도모하는 기회를 만들어 퍼블리셔와 개발사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상생의 사례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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