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웨덴 교육 현장’ 영상 자료, 학교로 가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오필도)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온 핀란드, 스웨덴 교육 현장 취재 프로젝트인『핀란드 스웨덴 교육 현장을 가다』영상 자료 제작의 결실을 맺었다.

그동안 효과적인 교수·학습자료 제작을 통해 수업방법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교사들이 변화의 흐름을 느끼고, 서울교육이 지향하고 있는「세계일류 서울교육」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해외교육 영상 자료 제작을 기획하였다.

『핀란드 스웨덴 교육 현장을 가다』영상자료 제작은 국내 교육기관에서는 처음 시도한 해외 영상취재로, 스웨덴 현지의 교육 전문가와 북유럽교육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던 교육관계자들이 함께 기획하고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의 영상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핀란드 스웨덴 교육 현장을 가다』는 새로운 교육의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는 북유럽 국가 중 PISA 1위인 핀란드의 교육과 교육복지국인 스웨덴 교육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영상자료이다. , , <학교, 경계를 허물> 등의 다큐멘터리 3편과 주제별 콘텐츠 8편으로 구성된 영상자료는 주한 핀란드, 스웨덴 대사관의 감수를 거친 후 두 장의 DVD로 제작되어 각급 학교 및 유관 기관에 배포되었다.

복지국가로 발전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잘 정비된 교육제도를 꼽고 있는 핀란드와 스웨덴. 한 주제를 중심으로 오감을 이용해서 이루어가는 <프로젝트 수업>, 거대한 미디어 사회에서 현명한 생산자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미디어수업>, 융합학문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과목간 통합수업>, 다양한 민족과 국가를 아우르며 공존을 향해가는 <이민가정 학생을 위한 다문화수업>등 현실을 반영하고 신문명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 주고 있는 두 나라의 교육 현장이 지금 새로운 비전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우리 교육에 던지는 시사는 무엇일까?

핀란드와 스웨덴의 교사들은 자율적이고 신뢰를 받고 있는 만큼 책임과 부담이 크며, 상호간의 다양한 교류와 나눔을 통해 서로를 돕고 자신을 채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한다. 『핀란드·스웨덴 교육 현장을 가다』영상 자료가 우리 교사들의 눈과 마음을 열고 생각을 나누며 변화의 길을 찾아가는데 좋은 연수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

웹사이트: http://www.ssem.or.kr

연락처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육연구사 변부경(02-2230-8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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