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라이프Q,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카’상품 선택법 제시

서울--(뉴스와이어)--방카슈랑스(Bankasurance)는 쉽게 말해‘은행에서 판매하는 보험’이다. 방카슈랑스는 은행과 보험간 치열하게 판매영역을 놓고 싸우고 있으나, 소비자입장에서는 보험료 인하와 편리하게 은행에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입장에서 볼 때 은행에서 소비자가 은행 일을 보면서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는데 있다. 보험설계사의 경우 자기가 속한 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상품만을 권유하지만, 은행의 방카슈랑스 상품은 3개 이상의 동일 유형상품을 비교 설명해야 한다.

보험설계사는 대개 소비자에게 상품을 권유할 때 수당이 많이 발생하는 상품을 권유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방카슈랑스 상품은 법상 3가지 이상의 상품을 소개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상품에 대한 비교 설명을 듣고 소비자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설계사 판매상품보다 사업비 30% 적게 부가

또 다른 큰 장점은 보험료에서 계약자 몫으로 돌아오지 않고 없어지는 사업비중 신계약비가 일반설계사가 판매하는 상품보다 30%이상 적게 부가된다는 점이다.이로 인해 전체적으로 보험료가 5%정도 저렴하다. 다시 말해 보험료에는 상품을 판매하는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포함된다. 이것이 예정 신계약비이다.하지만, 방카슈랑스 상품은 상품판매의 중간 역할을 하는 설계사가 필요 없다. 또한 이들에게 지급하는 수당도 없다. 때문에 일반상품에 비해 사업비가 30% 적게 부가되도록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방카슈랑스 상품은 일반상품보다 사업비가 적게 부가되어 전체적으로 5% 정도 보험료가 저렴하다.

예를 들어 요즘 많이 판매되는 변액연금보험에 남자 40세 60세납 월보험료 100만원씩 납입할 경우 보험설계사가 판매하는 상품은 신계약비가 576만원이 부가되는 반면, 은행에서 판매되는 변액연금보험은 403만원만 부가되어 173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은행에서 보험을 가입하고자 할 때에는 상품을 비교해서 자신의 보장 니드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한 뒤, 이들 상품 중 사업비가 적게 부가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사업비 부가가 낮은 상품을 고르려면 상품약관 책자 앞부분의 상품요약서상에 나와 있는 예정사업비 항목을 눈여겨 보면 된다. 이 항목 중 예정사업비 지수가 낮은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예정사업비 지수는 동일 유형 상품의 예정사업비를 100으로 할 때 해당 상품의 지수를 백분율로 표시한 것이다. 방카슈랑스 상품의 경우 대부분 50%~80% 부가되어 있다. 또한 생명보험협회 홈페이지(www.klia.or.kr)를 방문해 보험사가 은행에 지급하는 모집 수수료율이 낮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투자수익율 높은 상품과 펀드 골라야

또 한가지 반드시 체크하여야 할 사항은 변액 유니버셜이나 변액연금보험 등 변액형 상품은 펀드 운용실적이 좋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2008년 2월 18일 현재 변액연금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신한은행, 제주은행에서 판매하는 SH&C생명의 ‘노블레스변액연금보험 주식형’이 누적수익율 130%, 연환산수익율 47.1%를 가록해 최고의 수익률을 보였다.반면, 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AIG생명의 ‘매직스타연금보험미국주식형’은 누적 수익률 -11.38%를 기록해 최하위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소비라이프Q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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