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겨울...스키·스노우보드 비시즌 보관요령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비를 기준으로 닦고, 조이고, 기름칠 하여, 올 11월 다시 설원으로 나설 때까지 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스키복 및 보드복은 전용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을 하도록 하며, 비비거나 눌러 빠는 것 보다 될 수 있으면 살살 헹구는 게 좋다. 탈수 는 물을 살짝 털어낸 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킨다. 일반 세탁세제로 세탁을 하면, 스키, 보드복의 방수코팅이 벗겨져, 방수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 하도록 한다.
▲ 부츠의 경우, 먼저 부츠의 흙, 먼지 등이 뭍은 외피를 깨끗이 솔로 털어낸 후, 내피와 외피를 분리를 분리시켜 보관하면, 건조과정에서 내피의 변형이 있을수 있으므로 분리하지 않고, 서늘한 곳에서, 방습제 또는 신문지를 넣어 건조하여, 보관하도록 한다. 방수소재의 가죽왁스를 부츠외피에 발라주는 것도 좋다.
▲ 스노우보드 바인딩은 특별한 관리법 보다는 몇 가지 사항만 주의하면 된다. 특히, 비 시즌동안 바인딩과 데크를 결합하는 나사를 분실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보관하도록 한다. 일단 바인딩을 데크에서 분리시킨 뒤 바인딩에 붙어 있는 흙 등의 불순물을 제거한다. 디스크와 바인딩 사이 톱니가 가장 더러울 것이니 깨끗이 닦아 보관하도록 한다.
▲ 스키/스노우보드는 시즌이 끝난 후, 스키, 스노우보드는 베이스의 산화방지를 위해, 보관왁싱을 하게된다. 보관왁싱은 일반왁싱에서 왁싱 후 스크래핑(왁스 다시 긁어내는 작업)작업을 하지 않고 왁스가 덮힌 채로 비시즌동안 보관해 두는 것이다.
시즌중의 왁싱이 활주력 향상을 위한 것이라면, 보관왁싱은 표면을 왁스로 코팅하여 두는것이므로 비시즌동안 데크의 베이스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목적이다. 일단 바인딩과 데크를 분리시키고, 나사구멍들은 진공청소기 등을 이용하여 청소를 한 뒤, 스키, 보드의 표면을 깨끗이 닦는다.
다음으로 엣지를 정비한다. 녹이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고. 엣지에 녹이 있는 경우 고무숯돌 등으로 가볍게 긁어내 준다. 그리고 설면과 닿는 베이스 부분을 시중에 판매하는 왁스리무버를 이용하여, 깨끗이 닦아준다. 이후에 표면을 파라핀소재의 왁스를 녹여 펼쳐서 보관하면 된다. 전문 제품을 사용하여도 되고, 화공약품상에서 파라핀을 구매하여도 되나 일반 가정용양초는 동물성유지가 들어있으므로 적합하지 않다. 보관왁싱이 끝난 스키, 스노우보드는 보관용 가방에 잘 넣어 세워서 보관한다.
셀프왁싱 닷컴(www.selfwaxing.com)등에서 판매하는 2만 원대의 보관왁싱KIT 제품도 간편하게 사용하기에 좋다.
스키/스노우보드 보관용품 전문기업인 셀프왁싱(www.selfwaxing.com)의 윤경희 대리는 "최근 2~3년 간 보관왁싱 등 비시즌 보관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는 고가의 스키, 스노우보드 제품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따른 정비, 튜닝 등의 수요도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하며, 특히 3월의 경우 시즌을 마치는 스키, 스노우보더들이 자신들이 아끼는 스키, 스노우보드 보관왁싱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YK통상 개요
YK통상은 동계스포츠용품 전문업체로, 스키, 스노우보드 왁싱 및 튜닝용품, 악세사리, 어린이용 눈썰매등을 판매하는 국내기업입니다. 현재 99% 외산브랜드가 점유하고 있는 국내, 스키/스노우보드 시장의 재탈환을 위해 노력하는 신생 전문기업입니다. 2008 동계시즌 www.selfwaxig.com 이라는 자사 쇼핑몰에 '셀프왁싱 KIT' 이라는 가정에서도 간편히 사용가능한 DIY 왁싱 KIT를 출시하여 판매중입니다. 본 왁싱 KIT을 이용하여, 스키어 및 보더들은 폭발적인 활주력, 장비보호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스위스, 일본등 동계스포츠 강국이 점유하였던 국내, 스키/보드 시장의 재탈환을 성취할 것입니다. 현재 옥션,G마켓등에서 관련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lfwax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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