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독도연구소, 학진 ‘중점연구소’ 선정

경산--(뉴스와이어)--영남대 독도연구소(소장 김화경, 국어국문학과)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중점연구소’에 선정됐다. 2005년 5월 국내 대학 최초의 독도전문연구소로 설립된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이에 따라 향후 9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독도는 우리 땅”을 입증하는 정책개발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지정 정책과제 ‘독도학 정립을 위한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를 중점 수행하게 된다. ‘영유권 확립을 위한 매뉴얼 개발’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정책과제 연구는 다(多)학문, 국제공동연구를 통한 독도영유권 재확인, 국제사회에서 용인되는 이론 개발로 일본 측 주장의 허구성과 부당성 증명, 국내외 독도 전문연구 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 한국의 독도주권에 대한 국제적 홍보 및 올바른 지식 전파, 독도에 대한 국가 정책개발 방향 제시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국제법연구, 역사·인문, 자연자원, 독도이용개발 등 총 4개 부분에 걸쳐 2010년까지 1단계 과제를 수행한다. 먼저 2008년에는 ‘근대 100년간 한·일 양국의 독도연구 및 정책동향 분석’, ‘독도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례 및 판례 연구’, ‘독도 생태보전과 해양환경 및 자원관리방안 연구’ 등을 중점 수행하는 한편 ‘남북한 공동학술회의’ 등 국내외 학술대회 및 정책주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널『독도연구』및 독도연구총서 발간, 독도아카이브 상설 전시 및 순회전시, 인터넷강의 ‘독도의 이해’ 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09년에는 ‘일제 침략기의 한·일간 독도연구 및 정책동향 분석’, ‘2000~2005년 국제영토분쟁의 사례 연구’ 등의 정책과제 연구를 계속하는 한편 남북한 공동연구 추진, 초·중·고 교재개발, 독도 홍보 우표 등을 새로이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에는 ‘해방이후 한·일간 독도연구 및 정책동향 분석’, ‘국제사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국제영토분쟁의 사례 연구’ 등의 정책과제 수행, 공무원 및 기업 연수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연구인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화경(61)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반일감정에 호소하는 증흑적인 대처방식으로는 독도문제를 풀 수 없음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100년 이상 독도 편입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일본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우리도 ‘언론 독도학’이 아닌 진정한 의미의 ‘독도학’ 연구를 시작할 때”라며 “이론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정부정책수립에도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독도연구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http://www.yu.ac.kr

연락처

영남대학교 비서홍보팀 변점식 팀장 053-810-1011
영남대학교 비서홍보팀 이원영 053-8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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