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IT수출, 108.9억 달러(잠정)

서울--(뉴스와이어)--정보통신부는 1월 IT수출이 전년동월대비 10.5% 증가한 108.9억 달러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IT산업은 7개월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넘었으며, IT수지는 48.6억 달러 흑자를 기록, 전체산업 적자(△33.8억 달러)를 보전하였다.

특히, 휴대폰(30.1%)은 ‘04. 11월 이후 3년여 만에 반도체(△20.8%) 수출을 추월하며 IT수출 1위 품목으로 도약하였다. 또한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도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반도체의 수출 부진을 상쇄하여 2008년 IT수출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편, IT수입은 반도체, 정보기기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8.9% 증가한 60.3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품목별로는 휴대폰·패널 수출은 호조를 보였으나, 반도체 수출은 D램 가격하락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감소하였다.

휴대폰

휴대폰(부분품 포함) 수출은 전년대비 30.1% 증가한 28.7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EU(8.6억 달러, 60.5%) 등에서는 프리미엄폰, 동유럽(1.3억 달러, 204.3%), 중동(0.8억 달러, 55.6%) 등 신흥시장은 중저가폰, 그리고 중국으로의 부분품(7.1억 달러, 24.3%) 수출이 확대되는 등 세부 품목별로 고른 호조를 보이며, 작년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반도체

반도체 수출은 전년대비 20.8% 감소한 28.6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지난해 12월 이후 D램 가격이 1달러 이하로 하락하면서 전체 반도체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D램 가격(512Mb, $) : (‘07.9) 1.9 → (10) 1.4 → (11) 1.2 → (12) 0.9 → ('08.1) 0.9

※ 낸드플래시 가격(8Gb, $) : (‘07.8) 9.0 → (10) 5.8 → (11) 5.1 → (12) 3.9 → ('08.1) 3.4

세부 품목별로는 D램 수출은 공급과잉 해소가 지연되며 전년대비 58.5% 감소한 6.9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한편, 낸드플래시는 뮤직폰·MP3P·PMP 등의 수요처 증가로 전년대비 30.3% 증가한 2.8억 달러를 기록, ’07.6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패 널

패널 수출은 전년대비 53.1%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평판 TV와 대형(와이드) 모니터용 패널 특수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07.8월 이후 6개월 연속 20억 달러를 돌파하였다.

패널 호조와 더불어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도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특히, 디지털TV 수출은 TV가격 안정과 해외생산을 위한 부분품 수출 증가로 전년대비 38.8% 증가한 5.5억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하였다. LCD 모니터 수출도 전년대비 6.4% 증가한 5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 LCD TV 가격(106.7cm, $) : (‘07.1) 2,038 → (10) 1,424 → (11) 1,434 → (12) 1,410

기 타

한편, 범용부품(6.6억 달러, 26.9%)은 노트북, 휴대폰 등의 수요 증가에 따라 2차전지(1.3억 달러, 52.8%), PCB(1.9억 달러, 34.1%) 등이 호조를 보였다. 프린터(0.9억 달러, 22.4%)는 미국(28.7%), EU(46.3%) 등 선진시장 수출이 증가하였고, 유선통신장비(2.6억 달러, 22.8%)는 네트워크 광대역화에 따라 광대역장비 등을 중심으로 증가하며 IT 수출의 틈새 품목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남미(63.7%), 동유럽(94.2%), 중동(48.8%) 등 신흥시장 수출이 큰 폭으로 성장, 수출 지역 다변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EU·중국·일본 등 주요 지역 수출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 국

對중국(홍콩포함) 수출은 전년대비 13.8% 증가한 41.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휴대폰(7.1억 달러, 24.3%), 패널(11.0억 달러, 57.9%), 범용부품(4.2억 달러, 39%) 등이 호조를 보이며 對중국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EU, 미국, 일본

對EU(19.1억 달러, 25.4%) 수출은 반도체 수출 부진에도 불구, 휴대폰과 해외생산을 위한 TV부분품(패널 등)을 중심으로 선전했으며, 對미국(11.6억 달러, △7.5%) 수출은 반도체 부진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對일본(7.2억 달러, 3.7%) 수출은 패널 수출 부진(1.0억 달러, △22.3%)이 지속되고는 있으나 반도체, 휴대폰 수출 증가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하였다.

신흥 시장

EU와 미국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對동유럽(6.0억 달러, 94.2%), 對남미(7.5억 달러, 63.7%) 지역이 신흥시장 수출을 주도하는 한편, 對중동(2.0억 달러, 48.8%) 수출도 꾸준하게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고 있다.

< 향후 전망 >

1월은 D램 가격하락에 따른 반도체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휴대폰·패널을 중심으로 꾸준히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는 가운데, 2008년 IT수출은 유로2008(6월), 중국 베이징 올림픽(8월) 등의 스포츠 이벤트 특수와 3G 및 3.5G 등 신규 서비스 확산에 따른 프리미엄폰 수요 증가 등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및 세계 경기 둔화,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잉 해소 여부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 개요
정보통신부는 1884년 창설된 우정총국를 모체로 우편, 우편환금, 전기통신, 국민생명보험, 우편연금 및 정부취급금의 출납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1948년 11월에 설립된 체신부가 각 부처에 분산된 정보통신산업을 일원화하여 국가발전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1994년 12월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되어 정보화, 정보통신, 전파방송관리, 우편·금융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ic.go.kr

연락처

정책총괄팀장 류수근 75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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